원숭군하고 예전 소싯적에 주갤에서 친해진 요한산타패들호라고
 
맨날 이상한 폰카 사진좀 올리는 놈이있는데

서울에 온다고해서 우리집에 초대를 하였습니다.

서울오면 소사주겟다고 약조를 하엿는데 밖에서 먹으면 그닥비쌀것같아서 .......







이마트소고기3종 + 부족할까봐 오는길에 채끝등심추가

 고기사서 오다가 모자를까봐 동네 정육점에서 추가로 구입

오늘은 소를 실컷먹자 했지만......100g당 가격을 보니 소심해지는 마흠.









가장 맛나던 등심








등심

껍닥벗겨서......요즘 소값 너무 비싸여.....









업진살.....구이용 양지라고 했는데 이건 좀 너무 느끼









제가 좋아라하는 부위인 치마살










흰다리 새우같은데 마트아줌마가 자꾸 대하라고 우기던 새우









함께할것들 요즘 국순당 생막걸리 대단한 인기네요 -0-










이거슨 고창선운사 복분자주









이거슨 집에 뒹굴던 보드카
40% ㄷㄷㄷ










이거슨 호가든










간만에 잔행사하길래 낼름









렌슬렛 두병을 깠다고 \'나무목수\'햏에게 포토메일로 자랑했더니
"훗 미니어처따위"라는 답장이 오네연.
눈치빠른넘








고기를 올리자마자 이정도에 먹어야한다며 뒤집는 요한산타패들호군









이거슨 너무 심하지 않냐하니 지금 당장 커팅해서 먹어야 한다는 패들호군










이정도에서 먹어야한다는 패들호군

우린 다시 올려서 조금씩 더 익혀먹었어요..........-0-









치마살은 좀 더익혀야 한다는 패들호군

새우는 왠지 팔리지가 않았어요.











이유는 두꺼워서 라고 -_- 내가보기엔 똑같음










담날 엄마가 끓여놓은 도가니탕에 밥말아먹고 

전날남은 고기까지 구워먹고 피자먹고 갔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