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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상호는 두남자 떡뽀끼, 근데 주방을 보니 두남자가 아니잖아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2.01 14:15:12
조회 4441 추천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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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의 분식집이에요.
두남자가 떡볶이와 튀김을 분업해서 하는덴가 싶었는데
아니 왠걸, 주방엔 남자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서빙도 남자들이 합니다.
손님은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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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까페같은 분위기의 분식집
2. 요금은 선불
3. 주방쪽에서 계산하고 아무자리에
착석해 있음 남자가 음식 갖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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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쿨피스 먹던데...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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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떡볶이 심하게 달았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지만.
5. 튀긴듯한 납작만두는 싫음. 개인 취향임.
6. 튀김은 기름에 쩔어있었음. 기름 좀 빼주시지
7.  요런덴 분식집이라도..남자들끼리가면 모양새가 좀...
8. 대부분 손님들 떡볶이랑 튀김오뎅을 시켜 먹음.
9. 이전하기전 반월당에 있을때보다 맛이 떨어졌다는 소문.
10. 소주는 팔지 않음. (팔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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