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까르니 두 브라질

ㅋ~

2009.12.06 23:35:39

조회 4210 추천 0 댓글 15

어느날 갑자기 소고기가 땡겨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브라질리아랑 비슷한 곳인데 아마 사장도 같은걸로..

img_3_1485_0?1260109296.jpg

기본으로 주는건 밥이랑 야채랑 감자랑 기타등등...
맛은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딱히 고기목적으로 간거라 손이 가진 않네요.

img_3_1485_1?1260109296.jpg

고기는 생각보다 괜찮네요.
등심,채끝,허리살 정도로 나오는데 새심하게 신경써주는 수준은 아니지만
저같이 양이 많으면 그저 좋은 사람한테는 맛있게 먹을만 합니다
보통 미디움에서 미디움레어 수준으로 구워주는거 같은데 괜찮은 편입니다.

img_3_1485_3?1260109296.jpg

뭐 고기라면.. 그저 ....

img_3_1485_2?1260109296.jpg

고기만 먹기 좀 맹숭맹숭해서 와인한병 시켰는데
맛나긴 한데 좀더 묵직한거였으면 고기랑 잘어울릴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인은 어렵네요.
관심가질려고 해도 돈들거 생각하면 엄두가 안납니다.
그냥 가볍게 마실정도만 ......

img_3_1485_4?1260109296.jpg

왠만큼 잘먹는 편이지만..
수십접시는 무리더군요.
적당히 먹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당분간 고기는 눈이 안갈거 같을정도로 먹었네요.

img_3_1485_5?1260109296.jpg

고기가 질릴정도로 먹었으니
잘먹었다 싶습니다..

가격생각하면 그냥저냥 괜찮은 정도..
신촌근처에서
갑자기 고기가 땡긴다면 가볼만 할것 같습니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122412	[슬프냐] 깻잎김치, 미역줄기볶음, 황태무침, 어묵볶음 만들기 [14]	슬픈 도시	10.05.19	3731	0
122411	[도미노피자] 오랜만에 토핑이 실하게 왔어요~ _ [9]	클에.(118.127)	10.05.19	4548	0
122408	냉면육수만들기 오늘 저녁으로 먹은 냉면 [25]	벨지안화이트	10.05.18	4829	0
122407	[빵줘] 가난한 로동자의 풀코스 [25]	123123(58.233)	10.05.18	6622	0
122406	[빵셔] 가난한 노동자의 저녁 (혐짤 :오징어 사진있음) [12]	빵셔(122.37)	10.05.18	3940	0
122405	치즈케잌풱토뤼에 가신다면 [25]	Singa	10.05.18	3792	0
122404	[사라다] 버섯 칼국수+감자전 [25]	사라다(119.192)	10.05.18	4615	0
122403	안가난한 자취생의 저녁식사.. [22]	자취생(114.205)	10.05.18	5132	0
122402	쩌리의 자취생평범식 [12]	쩌리리	10.05.18	3023	0
122401	[동해어부] 홍삼 마카롱 [35]	동해어부	10.05.18	3713	0
122400	보통인간의 저녁 [17]	막산	10.05.18	3190	0
122398	처음입갤★ 자취생 청국장 마음대로 끓이기 [12]	딸꾹질(218.144)	10.05.18	1762	0
122397	먹고살기 30 [11]	지니어스강	10.05.18	2566	0
122392	요즘해먹은것들. [26]	연이~	10.05.18	3547	0
122390	계란에서 시발썩은내나는 똥나왔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됌 ㅡㅡ [33]	마지막싶쌔[大好	10.05.18	3084	0
122389	평범한 가정집의 점심식사 [7]	호소(112.218)	10.05.18	3960	0
122388	김제 대흥각 고추짬뽕 - 돼지고기가 그득한 짬뽕 [21]	닐	10.05.18	5891	0
122384	뚝섬유원지에서 피자 먹기 [8]	미돌(125.246)	10.05.18	4580	0
122380	부천..역곡북부역 시장근처의 오래된 떡볶이집을 가봤습니다. [36]	프로이	10.05.18	5711	0
122376	소소한 간식 [21]	다람튤라	10.05.18	4288	0
122373	김밥 + 쫄볶이 + 시금치된장국 [15]	미국유학생	10.05.18	3664	0
122372	[방학때한풀기] 멕시칸 치킨 닭강정 [11]	노리지마	10.05.18	5555	0
122371	한밤의 자취생의 사치스러운 보쌈 [8]	초소닉(116.44)	10.05.18	4162	1
122367	처음으로 씁니다(__) 회 무한리필점 [28]	세복ⓑ	10.05.18	4891	0
122365	가난한 잦이생의 늦은 저녁식사 [34]	돈이없엉(203.227)	10.05.18	5074	0
122364	집에서 소고기 구이 [8]	희망을나누어요	10.05.18	3409	0
122362	[meta]수원-유치회관 해장국 [10]	meta	10.05.18	3007	0
122360	[요요] 고양시 행신동 나주'식'곰탕집 [16]	요요(61.102)	10.05.17	5024	3
122359	[빵셔] 가난한 노동자의 안주 (혐짤) [26]	빵셔(122.37)	10.05.17	4538	0
122358	투다리, 후라이팬, 시젠, 엉클파닭, 수박, 꽃 (살짝 스압) [12]	DHY	10.05.17	2474	0
122357	가난한 자취생의 야식.. [38]	자취생(114.205)	10.05.17	5667	0
122356	김치만두 .... [4]	니꼬	10.05.17	1861	0
122354	오코노미야키를 해봤습니다 [14]	Foxlot(59.26)	10.05.17	2623	0
122353	[책장수] 오늘도 먹고 사는 사진 한번 올립니다 [8]	책장수	10.05.17	2113	0
122352	순대국 나들이가서 먹은 핫도그 저녁 전복닭죽 [19]	벨지안화이트	10.05.17	4081	0
122351	가난한 장수생의 저녁식사 [5]	스티븐 젖갈	10.05.17	2531	0
122349	[사라다] 감자+계란 샐러드 & 불고기 [11]	사라다(119.192)	10.05.17	2476	0
122348	[제이] 스파게티,대판옥,공짜컵휘,간만에 집밥! [9]	J	10.05.17	2318	0
122347	[신념의사나이] 생크림 휘핑 X 모닝빵 발라먹기 [10]	신념의사나이	10.05.17	2335	0
122345	독특한 몽골음식 삼매경 ㅋㅋㅋ [11]	우그무르(180.70)	10.05.17	2958	0
122344	가난한 자취생의 저녁식사.. [60]	자취생(114.205)	10.05.17	5103	0
122343	[동해어부] 티라미수 [55]	동해어부	10.05.17	8638	0
122342	사온 떡볶이 / 만든 떡볶이 /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6]	ㄷㄹ(58.232)	10.05.17	2301	0
122340	에이티센터 요리경연대회 사진 [4]	리나(58.141)	10.05.17	1755	0
122339	가난한 재수생의 저녁식사 [7]	관장(119.64)	10.05.17	2411	0
122338	평창 '진태원' 탕수육 소짜 [7]	칙스앤칩스(210.205)	10.05.17	4080	0
122336	[Hood_]집에서 해먹은 떡볶이(귀차니즘을이겨내고--ㄷㄷ) [30]	In My Hood_	10.05.17	4304	0
122335	가난한 사수생의 야식 [13]	걷고 또 걷고	10.05.17	3613	0
122334	[하빕]차가운 도시여자의 주말 번개 [18]	하비브	10.05.17	4342	0
122333	[punkstory] 신천-불로만치킨, 후쿠(이자까야), 양푼(김치찌개) [11]	punkstory	10.05.17	295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