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계란말이는 케첩에 찍어먹어야 굳 입니다. ㅎㅎ

일본식 계란말이도 맛이있지만 무쇠팬에 붙여내는 계란말이도 맛있습니다.

포장마차 갈때마다 계란말이를 꼭 사먹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


칼 사진은 제가 일명 막칼 로 쓰고있는 신각마우도 입니다.
손잡이는 적층강화목에 3개의 리벳으로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날두께는 2T입니다.
손잡이는 양쪽으로 2개가 아닌 하나의 손잡이 입니다.
물론 더 좋은칼들도 많지만.. 주로 이 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캬캬..
다용도로 사용하기 참 좋습니다.
막칼이지만 날을 심하게 사용하는 작업시는 배재됩니다^^
현제 날 상태는 최상이며 전체표면을 경면처리 하였다가 끝쪽만 경면처리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칼끝은 최대한 뾰족한 상태로 날 두께를 조금 얇게 손질해서 극강의 뾰족함과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리에 신경이 좀 쓰입니다)  6000방이나 가죽에 1일 1회 손질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각마최상급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2만원대가 주류입니다만.. 싸게구하면 8,9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단, 신각마우도는 2만원부터 시작하며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 최상급 이라고 표기되어 판매되는 제품이며,
  이 제품도 요상한 물건이 많습니다.   \'각마\'가 인쇄된것이 아닌 음각이 된것 입니다. 메이드인제펜도 인쇄가 아닌 음각 입니다.)



재질은 몰디브덴 바나디움이며 칼날 초벌손질할때 어떻게 각을 주냐에 따라서 아주 맛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날은 카랑카랑하지만 약간 쫄깃한 맛도 느껴지고, 예각을 주어 야스리로 관리하실수도 있지만 제가 느꼈을 때
비누칠한 시아게이시는 6000방 정도로 마무리 하시면 매끈하게 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 저렴하고 쓸만합니다.
다른 볼디브덴바나듐 강의 칼 중 이 칼보다 저렴한 칼도 있으나
8만원대에 구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제일 마무리가  괜찮은 칼 입니다.
단 일의 특성상 날에 신경을 잘 못쓰거나 무리한 작업을 계속 하는경우는 뷔페식당이나 아주바쁜곳에서 칼판은.
3T정도의 피카소를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다 아실테지만 혹시나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꺼 같아서 주제넘지만 칼날의 쓰임새? 를 적어볼께요.
1.번은 칼끝입니다. 주로 민감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끝으로 채치기, 모양넣기, 고추옆면가르기 등 (설명이 안되네요 ㅋ)
2.번은 칼을 도마에 세우게 되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이며 주로 이 부분으로 재료를 썹니다. ㅋ 편썰기, 다지기 다 됩니다.
3.번은 포뜨기, 가르기 무 돌려깍기, 기타 돌려깎기 등에 사용됩니다.
4번은 씨 도려내기, 아보카도 씨빼기, 딱딱한 부분 눌러자르기 등 에 사용되며 다질때도 사용합니다. 
         특히 고기 다질때 힘줄 끊을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작두형식으로.. )  



마지막 사진은 제목이 오늘은 팬 코팅을 하는 날입니다. 입니다 ㅡㅡㅋ ㅎㅎ
중화팬.. 저 싸이즈는 집에서 써두 괜찮더군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