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밖식하면서 귀찬다고 카메라 안들고다녔는데, 동생이 상품권도 사용할겸 아웃백에 다녀왔습니다^^
\'패배의 오빠\'가 됬군요..ㅋㅋ 아웃백 종로점을 다녀왔는데, 실내가 어두운편이고, 카메라도 구려서;; 사진도 개판입니다ㅋ



매장에서는 안땡기고, 집에있을땐 먹고싶은 부시맨브레드입니다ㅋㅋㅋㅋ 기본버터외에 라즈베리,초콜릿 달라했네요.



동생과 어머님은 조절안하고 빵부터 급섭취;;



사람이 세명이니 에이드도 세개, 라즈베리,키위,오렌지에이드입니다. 음료가 미적지근해서 반쯤먹다말았네요;;



스프를 샐러드로바꾸고 텐더한조각.. 한조각이 이천원이넘다니;;; 넘 비싸다는 생각만;;
샐러드도 괜찮았지만, 양송이스프가 좀 덜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동생말이 아웃백오면 투움바 파스타를 먹어봐야한다더군요;; 맛있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운맛이 강한 토마토소스가 있는 스파게티가 더 좋아서...;;(좋아하던 레스토랑은 망해버렸다는..OTL)



적절한 콤보플래터... 개인적으로 기름진살보다 살짝 퍽퍽한살을 좋아해서 닭가슴살에 완전반겼네요ㅋ
짓밟혀진 랩은 고기양도 맛도 별로..



서로인스테이크와 고구마, 어니언링입니다ㅋ 웰던으로 시켰지만 질기지않네요~ㅋ



적절한 해체작업과 동시에 재빠르게 흡입합니다ㅋ



닭가슴살도 흡입흡입~



메뉴 절반이상은 제가먹은듯..;; 음;; 정말 그렇...;;



위의 먹은 메뉴들 계산하니 근 8만원가까이 나오더군요;;ㄷㄷㄷ 5만원짜리 상품권 아니였으면 안먹었을듯...;;
밤에 심심하면 먹을 빵도 달라고했네요ㅋ 가끔씩은 들르만하지만;; 제가 좋아할만한 곳은 아닌듯하네요;;ㅋ
든든하게 순대국 한그릇이 더 좋아요~ㅋㅋ



청계천의 청계광장부터 이순신,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곳까지.. 그 추운날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청계광장쪽엔 레뷰에서 본 티&위크 이벤트도 있고 DSLR들고다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셔츠에 코트하나 달랑입고간 저는 뼈까지 얼어붙는 느낌이라 멍때리고 있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