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나다고 하면 이상하고..

쩝처비.. 집에 돈많고 맨날 좋은거먹고 블로그질하는 넘있는데...

진짜 좋은거만 먹고댕기거덩... 직업도 좋아서 대개 공짜로 먹고다니는듯..

친한놈은 아니지만 딱히 악감정 있는놈도 아니고 서로에게 뺏겨먹을것도 없거니와 이용하거나 당하는놈도아니고

그저 만나면 즐거운 놈이 하나 있음죠

지는 맨날 와잉 몇년산 블랑블랑 싱글몰트위스키 블랑블랑 초밥집 샤리의 온도가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우리랑 같이다님 소주도 즐기고 연탄구이랑 일반 합성탄 으로 구운 고기는 는 죽어도 못먹게 하지만

아무 불판에서나 구운 삼겹살은 아주 침질질흘리며 김치에 싸먹는 알싸한놈임 ㅋ

암튼 개소린 집어치우고

회... 블로그 들어가면 어디무슨쉐프가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일반 횟집에 가도 별말없이 잘 먹음..

첨엔 우리도 개샹된장인줄 알았는데

직업이 그쪽이고 (연관있음) 그런사람들과 어울려야해서 그런다는군열

암튼 회는 간장, 초고추장 안먹구요.

와사비는 오로시가네라고 강판 가져다니고 생와사비 갈아서 졋가락으로 탁탁 쳐서 먹는데 ㄷㄷㄷ합니다.

솔직히 보는사람은 쪽팔..

간장은 일식집에선 지간장 가져가서 먹구요

와사비도 좋지만 숙성회는 역시 소금이라면서 소금에만 먹더군요.. 특히 참치같은건 더더욱

초고추장은 회맛어쩌고가 아니라 과메기같은거는 푹 담궈 먹습니다.

전어는 된장장에 먹어야 제맛이라네요


그러고보니 소금도 여러개 가지고 댕기며 맞춰서 먹었는 걸로 기억되네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