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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어] 오늘먹은 저녁-스노우크랩, 김치찌개등등

냐옹이가어흥해쪄;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1.19 01:25:23
조회 7222 추천 0 댓글 22

안녕하세요. 냐어예요.
오늘 잘 보내셨어요?

아침에 신랑 밥먹여서 출근시키고 정리 좀하고 쉰다고 티비를 봤는데
잠깐 졸았나 봅니다. (방금 니가 말한 잠깐이 3시간은 아니겠지?;;;ㄷㄷㄷ)
자고 일어났더니 핸드폰이 부재중 전화가 왔다고 알림을 하더군요.
그래서 혹...혹시!!
여자의 예감이란..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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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벌컥 열어보니 외간남자가 놓고 간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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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쟁여놓고 집안일 좀 하다가 출출해서
시어머님이 주신 쿠키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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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쿠키가 귀여워서 먼저 손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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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라다이스 스파도고갔다 오는 길에 천안에서 사온
호두과자도 두개 까먹었어요.

엠포인트쓰니까 3명에 45000원 살짝 비싼 찜질방 가격이더라구요.
노천탕 좀 짱인듯!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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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호도과자 앙꼬는 흰색이더라구요.
밀린 사진 많아서 일괄편집했더니 어두운부분이 까맣게 나왔네요-_-망했다.








간식도 먹었겠다. 걍 저녁에는 고구마나 구워서 간단히 먹을랬더니
야근에 쩔어있던 신랑이 일찍 오겠답니다.
평일 저녁 차려줄 기회가 별로 없어서 항상 많이 준비해주고 싶은 마음이예요.
하지만 장도 안봤는데 집에 있는걸로 급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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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을 하려고 쌀을 꺼내서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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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쌀뜬물(?)은 쟁여둡니다. 흑미때문에 뭐가가 계속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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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담근 김장김치가 벌써 익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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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썰어 들기름에 달달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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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여뒀던 쌀뜬물을 투하하고 참치 한캔 따서 기름버리고 넣고
다진마늘 약간과 대파도 송송 썰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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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맛이 조금 허전~
맛보자 마자 모 광고에서 "새댁의 놀이"가 떠오르는게 뭐람;;;;ㄷㄷㄷ
소금약간과 고춧가루와 김치국물을 조금 더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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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간이 맞아줘서ㅠㅠ
마무리로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여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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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김을 썰어서 마른팬에 갖은 양념 넣고 굽는 밑반찬도 하나
아...약간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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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이때쯤 와서 계속 손으로 집어 먹어요.;;;;;반으로 줄은 반찬
그래도 잘 먹어주면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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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춰서 밥도 완성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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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김치찌개 맛있다고 해줘서 다행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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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의 메인인 스노우크랩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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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게살
또 봐도 침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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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맛은 집게다리죠.
달달하니 탱탱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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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어였어요. 긴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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