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맥주를 매우 좋아라합니다. 흐흐흐.



 마침 또 무제한 행사하길래 생각난김에 겸사겸사 갔던 사진중에 몇 장 털어봅니다.
저렴한 가격에 하우스맥주를 실컷-_-; 마실 수 있어서 행사때만 가끔 가곤 했네요.
보통은 10월쯤 독일 옥토훼 할때 맞춰 했는데, 무슨일인지 올해는 1~4월 하고있길래요.

밀맥주-바이스와 기본제공 안주인 빵 그리시니.
...여긴 웬지 빵집해도 될 것 같아요. 일반안주보다 빵이 더 맛있어.

바이에른 텔러 - 생햄을 싼 흰색 아스파라거스와  치즈/양파/버터등을 갈아 만든 양념이라는 \'오바츠다\'..자칫하면 반말같..

(실내저질폰카)
독일요리셋트.  조금 안주값이 비싼게 흠.

몇 일 전, 저 기본빵이 참 좋더라구요.
이날은 조금 쫄깃한 맛이 떨어졌어도 그래도 굿굿. (추가는 개당 500원 -.-)

모듬소세지, 맥주에 소세지는 참 언제든 옳은 조합이지요. 치킨도 물론이구요.




필스너 맥주와 치킨프리터 안주. 맥주와 치킨도 환상궁합 아니겠어요 , 진리죠 진리.

취급하는 하우스맥주 4종 중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구수한 흑맥주인 듕클레스.

시원하게 한잔 건배!



명당 1.2 (+vat) 에 4종류 맥주 무제한이라, 하우스맥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고,
단점은 안주 가격들이 조금 높다고 생각되는 것과 강남점같은경우는 바쁜시간대엔 밀려서 제때제때 주문이 어려운 적이 있었네요.



하여튼 부담없이 소중한 분들과 시원한 맥주한잔 즐기고 싶은 분 계시면 한번정도 고민해보셔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라지만 저는 교통사고로 이빨부러진거 때문에 당분간 음주금지 엉어허응어엉어머언ㅁ어어어어어어어 orz
차마 술생각나서 이런포스팅 하는거 아니란거 아시죠...믿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