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후미진 골목에 자판기가 있는데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동<< 이라고 써진 글씨를 보고 놀라서 뽑아봤어

예전에 티비에서 본 기억이 희미하게 나더라고.. 어쨌든.. 뽑으니까 기분좋게 따끈따끈하더라? ㅋ

위에는 나름대로 튼튼한 포크도 달려있음..

깡통채로 먹기가 좀 불편해서 국그릇 비슷한데 담고 다시 사진.. 이건 이미 반쯤 먹었을때

면이 곤약인데, 면은 곤약 좋아하면 상관없겠는데 국물이 너무 진하고.. 탁하고 .. 뭐랄까 텁텁한맛

국물은 거의버림 ㅠㅠ  게다가 짜고..


아래는 방금 해먹은 스파게티..  스파게티 삶아서 양파, 베이컨, 건고추넣고 소스는 케챱임

케챱만 넣고 스파게티 해도 먹을만하다.. 이상하지 않음여


질문인데,

튀김같은거 하면.. 기름이 많이 들잖아?

근데 튀김하려면.. 못해도 500미리짜리 기름 한통은 다 써야 할것 같고.. 어쩌면 이것도 모자랄것 같은데, 기름값이 너무 비싸지않아?

다들 어떻게 해먹는거야? 기름값이 너무 비싸.. 정말 튀김요리는 사먹는게 나을거같은데

다들 튀김류도 집에서 잘들 해먹더라구.. 어떻게 하는거야?

글구 그 요리 한번 하고나면 기름 통채로 버리는거야? 물론 그렇겠지만..

그럼 다들 기름 한통., 얼만지 모르겠지만 여기선 500엔은 하는데 그럼 6000원은 하는데

기름때문에 그돈을 그냥 쓰고 그것도 한번 요리하고 버리는건 내 상식으론 이해가 불가능해..

튀김요리할때 기름 어떻게 사쓰는지 다들 공유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