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이라 하고 싶지만(자취남)

YaWn

2010.02.04 23:14:55

조회 3115 추천 0 댓글 17

요새 날이 너무 추워 뭔가 매콤한게 당깁니다
그래서 닭볶음탕을 해보기로!!

삼계탕 집 주방을 우연히 본적이 있는데..
압력 밥솥에 닭을 삶더군요..
그래서 한번 따라해봄
정말 너무 부드럽게 익었습니다

준비한 양념장 들이붓고 야채랑 조리~
근데 닭살이 너무 부드러워(?) 막 휘젓지도 않았는데..
자동으로 뼈와 살이 분리가 되어-0-;
좀 지저분 해졌군요 ㄷㄷ

그래도 나름 데코도 해봄ㅋㅋㅋ
닭볶음탕이라고는 하고 싶지만..
뭔가 부족한듯 ..;;

제가 좋아하는 감자 샐러드!!
빵에 발라 먹어도 쵝오임

한식과 양식의 만남(?)
나름 괜찮은 조합인듯 했지만..
결국 밥이랑 비벼 먹었슴ㅋㅋ
한국인은 역시 밥이 최고!!

어쨌든 맛있게 잘먹었으면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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