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리중에 또 올려보네요-
좋은 말로하면 정리.. 해논거 살펴보면 정신착란일어날듯;ㅁ; 

후식준비중에 한방-
전 과일덕후랍니다.
위에서 제건 단감이랑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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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수다떨러 집 근처-
테이블이나 수족관이런게 완전 7080분위기임;;..(앉아 있던 손님들돜ㅋㅋ....ㄳ)
근데 이런 분위기 가끔 괜찮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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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갔을때- 빠네먹으러 파스타 보니타가려다 딴데간듯(크림스파게티 지못미..)
화덕에 구운 게살핏쟈...인데 잘 안보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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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자취방ㅋ전날 맥주마시고 먼저 쓰러져 자더니
아침에 속사포 손길로 조물딱조물딱해서 만들어준 토스트와 수프!
고맙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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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게시물과는 무관한 티비보다가 찍은 사진..입모양을 분석해보니 대략 이런 내용

가영이 왈: "이누야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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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왈: "....요기잉네?"

어릴때 너무 봐서 대사 외우겠네욜.....;;2분 보다가 정규채널로 돌렸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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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할리스
추워도 혓바닥이 얼어붙을듯 차갑고 깔끔한거 마시고 싶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끈적진득한 생크림녹차프라페가 내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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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딱구두 신고 챙겨입고 바에 가는것도 좋지만-
털신신고 후드입고 민낯으로 요런곳도 좋담-
집근처라서 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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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요런 친근한 모습이 잇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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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년 홍대갔을땐데.. 카프레제랑 생맥두마리
기억 나는건...이때 기분이 좌절모드였단 거랑ㅋ
뒷테이블 꼬마녀석들이 옆에서 네발로 기어다니고 뛰고 울고불고해서... 술을 코랑 귀로 마신거...씁..
...

뭐.. 가끔 이것저것 예전 사진 쭉 살펴보니 참 재밌네요
안나던 기억도 되살아 나고..여기 가서 이러고 저랬지 이러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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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턴 집에서 자율잉여학습시간의 흔적들

집에서 먹는 주전부리
자연이 키운 귀리...달콤한 벌꿀도 발렸데영\'ㅠ\'조나단 조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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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이 잘 안 보이지 말입니다
벌꿀은 이미 누가 햝햝한것 같지 말입니다(ㅠㅠ)
크렌베리가 더 낫네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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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누르띵띵한 바나나주제에 엄청 달고 쫀득했다능..
쉐이크도 해먹고 머리를 내놓지 않아서 구워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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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라면 안 서러운 과일덕후지연..... 두번째가 어디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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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베란다에 살고 있는 얘네들은 수분이 열악해도 생명력이 강합니다
클로버도 몇마리 구석에서 버둥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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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면 주는대로 말면 마는대로 손길대로 크는 말 없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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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력이 상승세를 달려도 사진정리는 귀찮네요;;..많지도 않은거..
어제오늘 게시물 두개도 찍어둔 사진이랑 그날당일 사진이랑 뒤죽박죽; 
 잘못관리해서 소중한 사진들 한순간에 엉망되고 눈물 좀 빼야 함씩 이렇게 하는듯..ㅋ
뭐든 평소에 부지런히 잘 해야겠지만여..





좋은 하루 되세요＼(^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