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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해결봅니다ㅋ

aut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23 12:36:10
조회 2784 추천 0 댓글 16

저는 커피를 완전사랑합니다. 그만큼 많이 마시기도 하구요. 처음 커피를 접했을때는 커피둘, 프림둘, 설탕셋의 황금비율을 이용하다가 커피믹스로
넘어갔고 프림의 느끼함과 설탕의 쓸데없는 단맛이 맘에들지않아 블랙커피만 마시다가 이제는 원두커피를 마시고있네요^^
원두커피가 인스턴트커피보다 향과 맛이 더 깊고, 몸에도 덜나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원두커피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가격이란게, 차이가 부담이 될수도 있기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집에서 만들어먹는답니다^^;
원두커피를 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만드는 재미도 있어서 귀찮아도, 배운거 없어도 만든답니다ㅋ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인터넷에서 산 생두입니다. 젤싼걸로 사서 그런지 못생겼네요..-_-  원래는 심어서 싹틔워 키울려고한것과
로스팅 연습하려고 주문했던 로부스타 원두입니다;;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찾다찾다보니 이만한 팬이 없네요;; 오랜시간 저의 셀룰라이트를 책임져준 튀김용 팬입니다ㅋㅋ 안으로 좀
패여있어서 볶기가 쉬워요~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부서지거나 못생긴 원두를 골라내지 않습니다-_- 경제위기상황에 핸드픽킹은 사치!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강불에서 생두를 빡빡 볶습니다ㅋ 볶는도중 쉬면 아랫콩은 타고 윗콩은 안익으니 일정하게 주걱으로 저어주다
팬으로 뒤집어줘야합니다.
14분정도까지 볶으면 일반적인 커피맛이될거고, 1~2분 더볶으면 풀시티로스트가 나올꺼라 예상합니다ㅋ. 커피콩을
볶다보면 원두가 검게 변하면서 뻥튀기처럼 크기가 좀 커집니다. 그리고 기름기가 좔좔 흐르게 되지요^^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볶다가 플린 원두들.. 가장 가운데의 하얀 생두때부터 맨아래의 완성직전의 검은 원두색까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색이 바뀌는게 보여요~^^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이건 던킨원두... 원두가 이쁘장하게 생겼네요;;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빢빡볶은 제 원두입니다ㅋ 색깔도 좋고, 냄새도 좋고, 기름기도 흐르고 괜찮네요~^^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경제한파속에서 분쇄기따윈 없습니다ㅋ 믹서기를 이용해서 얼마나 갈리는지 확인하며 적당히
갈아줍니다~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역시나 일정하게 안갈립니다-_-;; 경제위기속에서 비싼 에스프레소 머신따윈 사치이기때문에 던킨 프렌치프레스
비슷한걸로 대체합니다=_=;;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커피에 뜨거운물을 부으니까 핸드드립처럼 부글부글 올라오네요ㅋ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그리고 푹~ 꺼져버리고ㅋ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주욱~ 눌러줍니다ㅋ


\'비싼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해먹어요!
값싸게, 집에서 원두커피완성입니다ㅋ 향은 괜찮은데 로스팅이 이탈리안로스팅으로 가버렸네요ㅋㅋㅋ 원두양을
많이한 감이 있지만, 머그컵에 에스프레소를 가득채운느낌..ㅋㅋㅋ 나누어서 뜨거운물을 더 넣으니까 밖에서 사먹는 아메리카노보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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