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역 인근 돼지갈비집


초벌되어 나옴.

















양념 숙성도가 왔다리 갔다리해서 맛이 오락가락하는게 단점인데
그래도 어릴적에 고기집에서 먹었던 옛날 돼지갈비 양념을 느낀곳





중국집이라기 보다 기계우동집같은 스타일의 음식점입니다.

자장면 진짜 2,500원임



단무지만 줍니다.






면발이 아주 준수합니다. 직접 반죽해서 뽑은 면발이 꼬들하지 않고
폭신한데다 밀가리향 폴폴 나고 좋아요. 2,500원이니 땡큐베리감사
2,500원이면 김밥헤븐 라면 한그릇값입니다.

충남 공주의 동해원과 청운식당 자장면과 비슷합니다.
면발이며 소스까지 싱크로율 99%!!!
근데 그 집들은 자장면 한그릇이 얼마였더라...





짬뽕이 나왔는데 생긴 꼬라지는 형편없습니다.



오징어랑 홍합이 있는건 좋은데
얘네들은 어디서 심하게 놀다 왔는지....;;;



근데요...이거 생긴 꼬라지는 이래도...맛은 좋더군요
폭신한 면발이 국물을 잘 머금어서  따로 놀지 않았습니다..



오징어와 홍합은 국물 내는데 쓰였다가 다시 등장한듯 보이구요.
건더기는 내비두고 일단 국물에 집중했습니다.ㅋ
국물 색깔이 옅은 주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볶는집에서 고추가루로만 국물을 만들면 새빨갛게 나올수 없다고 합니다.
대구의 칠곡의 ㄱ중국집 주방장과 친분이 있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완전 빨간색을 내는  짬뽕집은 100% 식용 색소라고 합니다.
이상 카더라 통신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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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카더라 통신이 말하는 짬뽕국물의 좋은예와 나쁜예는?!




▲ 국물의 좋은예






▲ 국물의 나쁜예

사람 마음을 울적하게 만들기로 악명높은 카더라 통신에서
흘러나온 정보지만 일리있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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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세븐밸리 푸드코트안에 있는 3,500원짜리 짬뽕 생각하면
짬뽕은 모양 참 안습이고 맛은 좀 부족한듯하지만 여기는 물가싼 대구가 아니니까요.

이 부근 배달중국집 4,500원짜리 맹탕 짬뽕에 비하면 우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