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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먹보여행( 복성루 레알 킹왕짱 )-1

ㅁ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08 20:54:02
조회 5706 추천 0 댓글 32

수 업ㅂ은 뽐뿌에 기어이 군산으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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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강의 짬뽕이라는 복성루!!벼르고 벼르다 진짜 와서 감격ㅠ.ㅠ
레드고어님의 영향이 큽니다...ㅋㅋ
10시 반에 도착했음에도 이미 한커플이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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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테이블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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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아줌마가 불친절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생각외로 친철했어요~
바쁘기 전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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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시 40분쯤 주문 들어가고 나온 반찬
왼쪽 스뎅그릇은 조개껍질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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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며 다른 반찬도 좀 이물질이 많다고 하던데 오픈시간에 가서 그런지 깔끔
그릇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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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아아앙~~~~~
이거시 그렇게 꿈속에서도 먹어보고 싶었던 짬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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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넘치고 그릇에 수북히 쌓아진 고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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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거의 전멸한 짬뽕속의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도 간이 된 듯..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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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오징어!!!
울동넨 요리에 쓰고남은 몸통과 다리 연결부위나 머리쪽만 있는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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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꺼 건져먹다 면발 불까봐 멸발도 헤집고 들어서~
면도 부들부들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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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택된자만이 먹을 수 있다는 전설의 볶음밥!!!!!
아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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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볶음밥에 나오기때문에 짜장소스로 대체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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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에선 완전 자취를 감춘 볶음밥위의 계란후라이
게다가 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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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맛이 살아있는게 보이시나요????
사진으로 봐도 그때의 맛이 떠오르면서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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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마음으로 한입...
아...이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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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노른자 비벼서 한입...
그래..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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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소스랑 같이 한입...
짜장도 맛있지만 짜장의 맛이 볶음밥느님의 맛을 덮어버리는구나...
이제부터 짜장은 따로~
짜장 자체로도 짭쪼름하니 충분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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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그을린 깍뚝썰린 돼지고기...
맛이 상상이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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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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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또다른 짬뽕맛집이라는 주몽반점
적당히 오픈된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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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뽕포스 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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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릇위에 쌓인 고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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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큰데 내용물은 넘쳐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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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적당히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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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반점에서도 들어있는 돼지고기~
홍합 다 까먹고 보니 이걸 마트에서 산다면 대략 3000원 정도 분량...ㅎㄷㄷ
이 짬뽕도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지만 복성루 바로 다음이어서 크게 감동받지 못했던...
만약 복성루에서 못먹고 여기서 첨 먹었음 충분히 맛있었을듯.



2탄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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