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짬뽕] 굴다리옆 소금구이집 소주한잔 - 항정살 가브리살 목살 기타등등

1/2

토요일 아침은 내가 요리사 마싯는 토달볶 2일치 만들엇다에요처음이라 토마토 좀 덜볶은게 아쉽다에요 작성자 : 또롱이a

[김짬뽕] 굴다리옆 소금구이집 소주한잔 - 항정살 가브리살 목살 기타등등

redgore

2010.03.09 00:05:03

조회 4854 추천 1 댓글 15

굴다리 옆 연탄구이집

비 추적추적 오는날 연탄구이 먹으러 왔습니다.

항정, 가브리가 최곤데 이날 다 떨어져서 목살로....
그날 삼겹살이 좋다고 서비스로 몇조각 내어주셨습니다.
전에 두어번 왔을땐 주문 받으면 정육점에서 직접 배달오느라
20분 정도는 그냥 가만히 기다려야했었습니다.

연탄불에 목살구이

이 집 파채도 정말 잘 무치고...

껍데기도 구웠습니다. 좋은 부위.
껍데기에 도장찍힌거나 젖꼭지 달려있으면 대략 난감인데 ㅋㅋ

하일라이트 고슬고슬 냄비밥
찌개나 별다른 및반찬은 제공되지 않고 대신 간장과 김을 주는데
김에 밥 싸서 약간 맵싸한 간장 살짝 찍어 먹으면 끝내줍니다.

맛있게 잘 먹었으니 ㄳ
항정살이나 가브리살을 못먹어 아쉽네요 목살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감흥이 떨어졌습니다.

구워나온 김을 들기름 발라 다시 불판에 ㅋㅋㅋ

냄비밥 누룽지

2차는 생맥주.

다른날. 이날은 항정살 가브리살 있어서.... ㅠ.ㅠ

황동 벗겨지고 알루미늄이 드러난 양은냄비밥.
고슬고슬한게 구운 김에 간장찍어 먹으면 개운합니다.. 탄수화물 줄여야하는데..

위치 및 주소정보 :

http://blog.naver.com/nokaruna/150080662764

http://blog.naver.com/nokaruna/150082307707

지리산 전남 구례 상위마을에 갔다가 추위에 덜덜 떨면서;;

아름다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별거없는 블로그
http://www.redgore.net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22388	김제 대흥각 고추짬뽕 - 돼지고기가 그득한 짬뽕 [21]	닐	10.05.18	5891	0
122384	뚝섬유원지에서 피자 먹기 [8]	미돌(125.246)	10.05.18	4580	0
122380	부천..역곡북부역 시장근처의 오래된 떡볶이집을 가봤습니다. [36]	프로이	10.05.18	5711	0
122376	소소한 간식 [21]	다람튤라	10.05.18	4288	0
122373	김밥 + 쫄볶이 + 시금치된장국 [15]	미국유학생	10.05.18	3663	0
122372	[방학때한풀기] 멕시칸 치킨 닭강정 [11]	노리지마	10.05.18	5555	0
122371	한밤의 자취생의 사치스러운 보쌈 [8]	초소닉(116.44)	10.05.18	4161	1
122367	처음으로 씁니다(__) 회 무한리필점 [28]	세복ⓑ	10.05.18	4891	0
122365	가난한 잦이생의 늦은 저녁식사 [34]	돈이없엉(203.227)	10.05.18	5074	0
122364	집에서 소고기 구이 [8]	희망을나누어요	10.05.18	3409	0
122362	[meta]수원-유치회관 해장국 [10]	meta	10.05.18	3007	0
122360	[요요] 고양시 행신동 나주'식'곰탕집 [16]	요요(61.102)	10.05.17	5024	3
122359	[빵셔] 가난한 노동자의 안주 (혐짤) [26]	빵셔(122.37)	10.05.17	4538	0
122358	투다리, 후라이팬, 시젠, 엉클파닭, 수박, 꽃 (살짝 스압) [12]	DHY	10.05.17	2474	0
122357	가난한 자취생의 야식.. [38]	자취생(114.205)	10.05.17	5667	0
122356	김치만두 .... [4]	니꼬	10.05.17	1861	0
122354	오코노미야키를 해봤습니다 [14]	Foxlot(59.26)	10.05.17	2623	0
122353	[책장수] 오늘도 먹고 사는 사진 한번 올립니다 [8]	책장수	10.05.17	2113	0
122352	순대국 나들이가서 먹은 핫도그 저녁 전복닭죽 [19]	벨지안화이트	10.05.17	4081	0
122351	가난한 장수생의 저녁식사 [5]	스티븐 젖갈	10.05.17	2531	0
122349	[사라다] 감자+계란 샐러드 & 불고기 [11]	사라다(119.192)	10.05.17	2476	0
122348	[제이] 스파게티,대판옥,공짜컵휘,간만에 집밥! [9]	J	10.05.17	2318	0
122347	[신념의사나이] 생크림 휘핑 X 모닝빵 발라먹기 [10]	신념의사나이	10.05.17	2335	0
122345	독특한 몽골음식 삼매경 ㅋㅋㅋ [11]	우그무르(180.70)	10.05.17	2958	0
122344	가난한 자취생의 저녁식사.. [60]	자취생(114.205)	10.05.17	5103	0
122343	[동해어부] 티라미수 [55]	동해어부	10.05.17	8638	0
122342	사온 떡볶이 / 만든 떡볶이 /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6]	ㄷㄹ(58.232)	10.05.17	2301	0
122340	에이티센터 요리경연대회 사진 [4]	리나(58.141)	10.05.17	1755	0
122339	가난한 재수생의 저녁식사 [7]	관장(119.64)	10.05.17	2410	0
122338	평창 '진태원' 탕수육 소짜 [7]	칙스앤칩스(210.205)	10.05.17	4080	0
122336	[Hood_]집에서 해먹은 떡볶이(귀차니즘을이겨내고--ㄷㄷ) [30]	In My Hood_	10.05.17	4303	0
122335	가난한 사수생의 야식 [13]	걷고 또 걷고	10.05.17	3613	0
122334	[하빕]차가운 도시여자의 주말 번개 [18]	하비브	10.05.17	4342	0
122333	[punkstory] 신천-불로만치킨, 후쿠(이자까야), 양푼(김치찌개) [11]	punkstory	10.05.17	2951	0
122330	내 마음을 담은 생일 케잌 [12]	아스카	10.05.17	2440	0
122328	내 마음을 담은 계란 후라이 [3]	아스카	10.05.17	2399	0
122327	세계최고의 샌드위치(the world's greatest sandwich [12]	Nitro	10.05.17	4207	0
122322	장어 질문... [8]	[물꼬기]	10.05.17	1765	0
122321	대구 서문시장 인근, 대풍반점에서 삼선짬봉 한그릇 뚝딱하고 왔습니다. [10]	프로이	10.05.17	3949	0
122320	[극A형] '빚은' 떡s+ 득템s+ 장어+ 야콘 [34]	[극A형]	10.05.17	3867	0
122318	신촌서 정모 열만한 고깃집좀 추천 부탁드려요~ [1]	-ㅅ-(218.239)	10.05.17	1077	0
122317	[lhy0814] 그 동안 먹은 몇 가지 음식들 [3]	lhy0814	10.05.17	1795	0
122316	닭볶음탕(닭도리탕) [22]	미국유학생	10.05.17	3270	0
122315	어제구워먹은 고기 [14]	벨지안화이트	10.05.17	3650	0
122313	광니님 소환얍 [5]	순대쨔응!(124.254)	10.05.17	1107	0
122312	짜장면 대신 먹은 물냉면... [11]	미국유학생	10.05.17	3470	0
122311	크고 아름다운 빅맥 [10]	닐	10.05.17	3946	0
122309	조개구이 'ㅅ' / [7]	광니	10.05.17	2278	0
122308	오늘 안양에 있는 장어구이 먹고 왔는데 진짜 장난아니더라.. [7]	통닭(220.91)	10.05.17	4495	0
122307	짜장면이 먹고 싶습니다.. [12]	미국유학생	10.05.16	276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