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로 출사 나갔네요.

가는길에 경주 불국사 구경하고 돌아오는길에 공예촌에 살짝 들려서 본 한식뷔페



경주 불국사 출사에서 돌아가는길에 공예촌입구에 있는 뷔페입니다. 일단 기다리는게 짜증나서 준비된 음식이

필요 했으며 당일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람에 전부 지쳐 있는 상태여서 빠른시간에 먹을거리가 필요하던중 가게 되었습니다.

뭐 가격도 만족스럽습니다. 불국사 가는길에 식사는 전부다 고가였거든요. ^^;;



가운데서 음식 퍼먹는식입니다. 찬은 좀 다양하더군요.



고기를 사랑하는 관계로 고기만먹습니다. 꾸역꾸역 일단 가격이 5000원이라 메리트 있고

반찬도 뷔페 퀼리티를 능가하였습니다. 도라지 무침이 제일 맛있었네요.






구룡포 대게 경개 구경하기전에 대게좀 사놓을려고 하니까. 직매장 아줌마께서 경매 들어가야한다고

밥먹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복집가서 밥먹으라고 해서 밥먹으러 갔습니다.




가격은 마산과는 별반 차이는 없는듯 싶습니다. 마산도 복이 유명하지요. 다들 아구찜만 아시고 계신건 아니겠지요?

통술/복/아구찜/전어 마산의 4대천왕



일단 가자미 구이가 나온다는 것이 마산과는 다르네요. 국물은 마산 복국거리와 차이가 납니다. 여기는 조금 얼큰하고

마산은 집마다는 틀리지만 진한맛이 나거든요. 국물도 리필해주시고 전날 술먹었던 관계로 해장 제대로 하였습니다.





대게 경매 구경 가시면

죽은게를 싼값에 많이 파시는데 비추천입니다. 일단 게는 죽은순간부터 부페가 시작하고 살도 맛이 떨어집니다. 살아있는게

최고입니다. 8명이서 13만원어치 구매해서 먹었는데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집에 돌아올때 10만원 어치 구매했습니다.(8마리) 4식구 배불리 먹을양입니다. 전문점 갔으면 20만원은 넘게 나왔을듯 싶네요.


구룡포라서 과메기만 있을줄 알고 갔는데 대게전문점이 더 많습니다. 울진/영덕 처럼 복잡한데 싫어하신다면 구룡포에서 조용하게

드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죄송하지만 정작 먹은 사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ㅠ.ㅠ 먹는다고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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