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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고기느님의 위엄 - 닭구이, 갈매기살 & 항정살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17 23:30:16
조회 4172 추천 0 댓글 8

고진교 만민들은 고기느님의 위엄을 찬양할지어다~!!





맥주 한 잔 하러 간 동자동 숯불닭집.




원래 코리아숯불바베큐였는데 네온사인 간판\'만\' 바꾸고 숯불닭에서 그냥 요런 닭으로 바뀌었네요.








소스 발라 구운게 아니라 닭 구워서 소스 뿌려 나오는 듯.








맥주안주라기보다는 밥반찬으로 먹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그날 배가 고파서 ㅡ _-;;







연수동 신 마포갈매기.






갈매기집이니 갈매기살 ㅎ

다른 체인에 비해 상태는 썩 좋지는 않다고 ㅡ _-^









숯불도 누가 먹다 간 테이블에 다 꺼져가는 숯 위에 그냥 줘서....

일단 굽다가 고기가 영 안 익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나중에 숯 추가... 여기서 서비스 -20점








새콤하게 무쳐나오는 상추는 바람직하지요.









개인 지급품.









공용 겸 계란찜용 반찬








집에선 파채를 못 썰겠어요 ;;









오랫만에 맥주도 한잔.

잔은 히테지만 내용물은 카쓰~









숯 바꿀 때 알바학생이 숯껌댕묻은 집게를 저 계란찜에 담그고선  \'에고~\'그러더니
사과한마디 없이 걍 가버리고 감감무소식이라 기분이 살짝 상했습니다.

다시 해 드릴까요라고 묻지는 못하더라도 자기가 실수한 것에 대해서 먼저 \'죄송합니다\' 한 마디는 서비스업 종사자의 기본 상식일텐데 
뭐하나 봤더니 그냥 다른 알바 남학생들하고 수다떨며 재미나게 노시더군뇨 ㅡ _-;;

안그래도 처음에 재활용 숯때문에도 기분이 좀 상해있었는데
내 돈내고 밥먹으러 와서 알바가 숯검댕이 묻힌거까지 먹기 싫어서 일부러 다시 해달라고 했어요.

여기서 서비스 -80점 ㅡ _-;







그래서 판 갈고 다시 부어서 익힌 계란찜.









밥 먹을려고 된장찌개 추가주문했더니 이번엔 끓다 만 듯한 거 갖다 주시더군뇨.
얇게 썰은 호박도 하나도 안 익었어요 ㅡ _-;

뭐, 전 이런 곳은 다시 안 가게 되더근뇨.









구월동 로데오거리 한복판.


초심(...이던가?? ㅡ _-^)에서 참숯 장작구이 먹으려다가 자리 없어서 옆가게;



 



첨부터 밥 먹을려고 된장찌개도 미리 주문.








고춧가루 팍팍 뿌린 계란찜.








새콤한 야채무침은 필수.









수저로 막 퍼먹게되는 마요네즈범벅 사라다 ㅎ









한치까진 아니더라도 오징어로 착각하게 만드는 곤약 초장무침.









그리고 오늘은 항정살.

비계 부분이 너무 많아요, 그래도 반반이면 좀 괜찮겟는데 어떤 부분은 2/3가 비계...;;








그래도 고기는 소중하니까요~!!

그러니 앞으론 질 좋은 고기 사다가 집에서 많이 구워먹어얄듯....;;








은혜의 한입샷.





아직까지 구월/관교동쪽에선 고기집은 양서방이 진리인 듯 하네요 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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