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다를 뿐 어쨌든 술집ㅋ







꼬치구이가 괜찮은 술집이라길래 방문..광림교회 근처
기본안주-메추리알




기본안주-연두부.따끈하게 나왔는데 맛있었어요




기본안주-양배추샐러드.뱃고동 샐러드스타일




양송이구이




꼭지따고 구운게 아닌데 안쪽에 육즙이 가득~
나중엔 접시에 흥건...;;




닭꼬치




적당히 불맛이 살아있음




베이컨말이




안에 든게 아스파라거스인줄 알고 시켰는데 먹다보니 마늘쫑같은...




길손에서 유명하다는 주먹밥




감칠맛나는 오징어젓갈




방금구워서 아직도 거품이 부글부글




두께가 꽤 두꺼워요~거의 밥 반공기 분량정도?더 많을수도..




안은 참기름이랑 깨소금으로 양념된 밥-식사대용으로 먹음 딱 좋을듯~
이미 많이 먹고 가서 하나만 먹고 하나는 싸와서 다음날 브런치로 냠냠..




서비스로 주신 연어쌈




한입에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푸짐한..ㅋㅋㅋ




내부는 테이블 세개,바에 좌석이 6개정도




이모님이 서빙해주심
안에선 금연..술 잘들어가는 분위기~ㅋ










망원역 이자까야 카토야
듣보잡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명하더라구요
메뉴판




숙주




대게후라이..이름만 봐도 침질질...




게 반쪽 분량인듯




ㅎㅇㅎㅇ




타르타르소스 찍어먹으니 입에서 살살녹는게 일품~~
양이 적어서 그렇지..;;




한입에 먹기 아까운 집게발...하지만 하지만 한입에 쏙~~~




시메사바
공장제품이 아닌 직접만든것




적당히 비릿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아요~~




자투리부위를 뭔가에 버무린..




와사비




좋은 술안주~~




바에 앉았는데 완전 뻥뚫린 오픈키친이라 안이 다 보여요
주방이 매우 넓고 깔끔~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까까머리ㅋ
근데 튀기는곳도 오픈이라 기름냄새가 좀...




먹다가 다른 안주 시키니까 작은 접시에 옮겨서 다시 셋팅해주시는 쎈쓰~!!!




고노와다 광어




고노와다를 이렇게 많이 넣어줄 지 몰랐어요~나중에 질리기까지..ㅎㄷㄷ




비벼서..근데 안비비고 먹는게 더 맛있었네요ㅋㅋ




암튼 양도 많고 맛있네요~




주방 메인같은분이 마 드실줄 아냐고 물어보시더니 즉석에서 마 갈아서 광어위에 올려주심~ㄳㄳ




끈끈한 마랑 같이 호로록~~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가격대비 괜찮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