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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 실내 자연공원 레스토랑 에코테 / 코스 A + 홍콩식 탕수육

Jina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19 01:56:07
조회 3950 추천 0 댓글 12



 직원이 친절하게 가져다 준 메뉴판.
메뉴는 볼 것도 없이 무조건 비싼 코스 A로 선택.


 
샐러드바 전경. 간결함이 묻어난다.



샐러드바 전경 2




오른쪽엔 견과류, 피클, 브레드스틱, 드레싱 등이 있다.
코스메뉴 나오기 전이라 별로 이용하고픈 생각이 안 들어서 풀떼기만 한 번 담아 먹었음.



제일 처음으로 나온 코스요리. \'야채 샐러드와 오늘의 전채\'



탱탱한 새우와 큼지막한 그린홍합의 식감이 식욕을 돋운다. 같이 나온 빵은 평범한 편.



두 번째로 나온 \'양배추 치즈 크림스프\'
담백한 양배추와 부드러운 크림, 진한 치즈가 아주 조화로웠다. 감탄사가 나오는 최고의 맛!
집에서 꼭 해먹어 보리라 다짐하게 되었을 정도로 가장 기억에 남음ㅋ



코스 요리가 나오는 도중 난입한 사이드 디쉬 \'홍콩식 탕수육\'



고기가 두툼하게 씹히는 건 좋았지만 너무 기름지고 느끼했다. 어째 같이 나온 피클에 더 손이 갔음.



세 번째로 나온 \'오징어 먹물 파스타\'
딱 한 젓가락 먹을 만큼만 나와서 좀 실망…이 아니라 아주 다행스러웠다. 
약간 과장이지만 조금만 더 먹었으면 피자 깔았을지도 모른다. 오징어 먹물 특유의 비린내와 느끼함으로 뒷골 퇴갤할 뻔 함 ㅡㅡ


 
네 번째로 나온 \'쇠등심 석쇠구이와 레드와인 소스\'
예전에 먹은 봉화한우가 잊혀지질 않아서 레어로 주문했는데 뭐 이리 질기고 맛이 없는지. 씹고 썰고 맛보고 즐기는데 혼났다.
소등심 부위는 누린내가 없는 편인데 약간 냄새도 나더라. ㅡㅡ
탕수육과 파스타의 계보를 이어 입 안에 " 폭풍우가 휘몰아 칩니다 " 메세지 뜸



마지막으로 나온 \'세미 프레도\'
상큼한 라즈베리가 씹히는 바닐라 풍미의 아이스크림.
현실은 빵또아ㅋ



음료는 딸기 스무디.
한 잔에 만 원이다. 요즘 딸기 2kg 만 원이면 살 수 있을 텐데.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는 딸기+바나나 스무디만 못하다.



폭풍의 계산서.







무료 시식권 이용해서 부가세만 지불했으니 망정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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