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우왕~ 호텔부페~\' 이럼서 아침도 안 먹고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OTL

기다리다 지치고 다른 친구들도 기다리고 있어서 얼마 못 먹고 나왔다능...
축의금도 많이 냈는데... 흑흑 ;ㅂ;

역시 나이 먹으니 결혼식 음식은 부페보다 다 차려져 나오는 한정식이 좀 짱인듯 (ㅡ _-)b


암튼 그리하여 밥 먹고 나왔는데 배고픈 기현상이 발생하야;;
근처에 남미(파라과이)식 빵?? 만두??를 파는 곳이 있다길래 고고싱~







번화가(?)에서 안쪽으로 들어간 쵸큼 골목에 있다능...








요일메뉴가 있더군뇨.

월요일엔 영업을 안 하는 듯...??;;
화요일 메뉴가 설마 보리밥은 아니겠지~







수요일 메뉴가 제일 낫더군뇨.

하지만 토요일엔 안~ 팔아~~ ㅡ,.ㅡ








세트메뉴를 시키면 엠빠나다 3종류와 치빠, 치빠과수에 음료수까지!!

오늘은 치빠가 없다고 엠빠나다를 4개 고르라더군뇨, 치빠 먹어보고 싶었는데 ;ㅂ;








6가지 종류중에 1,4,5,6번 선택.








이렇다는군뇨.

대체 숯을 가공하여 만든 전통차는 어떤건지 궁금해지더라만... 그건 다음 기회에 ㅡ _-^

(주문하면 4천원이예요~)









크진 않지만 파라과이 대통령이 다녀 간 곳이더군뇨.








계단따라 1.5층.







선풍기 망이 천장에 매달려 있네요 ㅎ




일케 기다리다보니 드뎌 음식 나왔...

ㄱ ㄱ ㅑ ~~




엠빠나다 4종 + 치빠과수 한조각.






우주선 같이 생긴 엠빠나다.
아담스키형이네요 ㅎ




 



피클과....우습게보이지만 엄청 매운 소스....;;

멋모르고 초반에 주르륵 뿌렸다가 입안이 화닥화닥 ㄷㄷㄷㄷㄷ







음료는 캔으로 줍니다.

퐌타는 역시 오렌지맛이 진릐인듯~







간소하네요 ㅎ








이건 야채맛~
치즈향이 많이 납니다.







칼로 푹~ 찔러서 슥슥슥....








이건 소고기...
가운데 하얀건 계란이예요.







닭고기...

얜 좀 질겨요;;








토마토 치즈...

토마토에 수분이 많아서.... 잘 식혀먹어야합니다, 안 그럼 입천장이 홀라당~




 



해체작업 완뇨








치빠과수도 한입~

스위트콘 갈아서 뭉쳐놓은 듯한... 
낯선 질감 + 뭔가 익숙한 맛이 납니다 ㅎ







칙힌도 한 닙~








야채도 한닙~






다음엔 요일메뉴 먹으러 수요일에 와봐야겠어요.

....하지만 평일이자나??

안될거야...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