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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귀차니즘의 절정에 올리는 음식들..

me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08 21:28:02
조회 2401 추천 0 댓글 6



겨울에 종각에 볼일있다는 친구 만나러 갔다가 간 종로 설렁탕..



모듬수육 중짜..
고기질이나 이런거 따지기 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집이라 양이 좀 많다..
헌데 먹다보니까 고기양은 좀 줄어든듯도..;



꼬리 토막..
작은 크기라서 먹었다는 느낌만..

그리고 배추를 듬뿍넣고 끓인 국물이라 달큰한국물..
누린맛 잡는 효과도 있는지 냄새나 그런거에비해서 수육국물 맛은 괜찮다..
물론 가격대비..
이 집은 가격대비로 모든게 끝나기에..ㅎㅎ



해병대사령부 근처 오리고기집..
울 앞산넘어에 해병대 사령관이었던 할아버지 살아았었는데..(무려 사성장군이었다고..)
아마 그덕에 해병대 사령부가 화성으로 온듯..ㅎㅎ

그리고 이집은 오리 코스가 유명한다고..



오랜만에 보는 무짠지..
전에 살던 동네에 자주가던 해장국집에서 김치와 함께 유이한 반찬이었는데..
많이 구경하기는 힘든 반찬..



우리가 시킨 코스는 오만원정도에 오리소금구이 양념구이 오리훈제 오리백숙 만두등이 나오는 코스..
이것도 오랜만에 보는 호일을 씌운 불판..
오리 땟깔이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51사단 근처의 오리 숯불구이집에 비하면..뭐 가격차이는 있지만..



훈제오리고기..
기름기가 좔좔흐른다..
어디가나 비슷한맛..



오리 양념구이인데..
양념이 좀 아쉽다..;;



중간에 나온건 패스하고 오리백숙..

거의 완전한 오리 한마리가 들어간것 처럼 느껴졌다..(그럴일은 없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음식으로는 상당히 많은 양이다..
과도하게 떠있는 기름을 적당히 건져내서 끓여먹으니 백숙이다..ㅋㅋ


우동네 순대국집..



요즘은 위생상 잘안가는 수원역 순대국집에서 일하던 분이 차린거란다..
순대국 스타일도 거의 비슷하다..



맛있게 먹고 잠시 앉아서 쉬는데..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우리보다 먼저먹고 일어난 옆테이블의 반찬을 다시 주방의 반찬통에 집어넣고있다..
아주 자연스럽게..



""앞으로 두번다시는 갈일 없을거다..""



수원역에 위치한 내가 좋아하는 중국집이다..
수원에서 술집이 젤많지 않나 생각되는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오래된 중국집이다..
40여년정도 되었다고 하니..



반찬3종..



친구가 고른 마파두부밥..
이건 좀 아쉽다..
사실 마파두부잘하는 집에서 먹어본적이 없기도 하지만..





내가 고른 광동면..
마파두부에 사용된것과 비슷한 소스로 채소와 해산물을 볶아낸 음식이다..
간도 딱맞고 채소가 숨이 죽지않게 불향나게 잘볶은게 맛나다..
전에 여기서 먹은 특미짜장이라는 물짜장 비슷한것도 괜찮았는데 내가 고르는 것들은 다 괜찮은거 같다..



이집에서 볶음밥은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그것도 맛있을거 같다..

울아빠의 다골 순대국집인 명가 순대국..
내가 가르쳐 준곳인데 단골은 아빠가..ㅎㅎ
사실 밥때되면 거의 기다려야 하기에 안가는데..



기본반찬 저 고추 무지 맵다..



앉으면 테이블마다 머리 고기를 준다 전엔 이런거 없었는데..



4천원짜리 특..
지금은 올라서 5천원이라고..





양이 이만큽이다...ㅋㅋㅋ
밥안만상태인데 진짜 양은 ㅎㄷㄷ많다..
맛도 괜찮고 양도 대받이니 뭐 식당도 대박이다..



왠만큼 배고프지 않으면 밥말아서 다먹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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