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ing yeo거리며 만들어 봤습니다.

다크커버춰와 버터를 같이 중탕해주고 설탕넣고 녹도록 휘적휘적
설탕은 원래 양의 2/3만 넣기(내가 하면 재료는 내맘대로 가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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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 달걀 넣고 휘적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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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가루와 베이킹파우더개미콧물만큼과 박력분을 체쳐넣고 바닐라오일 1방울 토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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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지 깐 틀에 넣고 고루펴지게 포크로 휘적휘적
180도로 미리 예열해두고 17분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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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까불며 놀지말고 위에 덮을 다크커버춰 중탕
35도 후반대로 녹여 달리다가 다시 약간 식혀주고 다시 온도 높혀주고 하는동안 너무 나른해서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려는 찰나 브라우니가 다 굽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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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었네요(젓가락 찔러본 흔적이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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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다가 흠칫하고 멈춰서 자른것에만 슈가파우더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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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쪽은 아까 중탕한 다크커버춰로 치덕치덕 발라주기(발라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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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케하고 한~참 놔뒀습니다.
(기다리며 디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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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었던 초코가 굳으면 적당히 잘라서 쓸데없는 연출도 해보고
(밀봉했다가 다음날 먹으면 더 꼽꼽하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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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꼽꼽하고 쫀득한 브라우니 완to the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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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초코도 두껍게 발렸네요(발라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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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꼬다리가 소중하듯, 파전가장자리가 소중하듯, 수박바초록부분이 소중하듯, 빙빙바 연유부분이 소중하듯,,
물논 나에겐 네 녀석또 그러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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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위에 덮은 두꺼운 다크초코가 우득우득 씹히고 브라우니는 쫀득하고 진했습니다.
달지 않은 진한 다크초콜릿의 이 쌉쌀함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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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오고 쌀쌀하다더군요.
^,.^안전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