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다가온 오늘.

기갤분들 바람(?) 조심하세요..!!

지난 주말 바다보러 쑝쑝 다녀왔습니다.

그럼 바다사진 올리기 전에 음식사진부터.....

한 외국식품점에서 구입한 커리 제품들.

왼쪽에 있는 마샬라는 나중에 먹을때 다시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오른쪽에 있는 풀라우부터 보시죠.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품이군요.

포장사진이 맛있게 보여 구입한 제품 입니다.

Ready To Eat......

어디에서인가 많이 본듯한...... 흠.

생각해보니 MRE에서 봤군요.

Meal Ready To Eat.

갑자기 군대 비상식량의 악몽이 떠오르는군요.

어쨌든 뒷면을 봅니다.

이렇다고 하네요.

인도산이군요.

ISO 9001이랑 HACCP 인증도 받은 곳이군요.

1924년에 설립된 오래된 회사인 듯.

100%는 뭐든 좋은 것이죠. -_-;

중간 매운맛.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품.

방부제는 없답니다.

수줍은 속포장.

일반적인 레토르트 식품이랑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네요.

아~!! 괜히샀다.

정말 MRE의 악몽이....

전자렌지에 한 4분 돌리고 나니 이제야 좀 밥 같아보입니다.

시식준비.

맛은 우웩~! -_-;

그냥 커리만 믿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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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풍경사진 입니다.

내 마음속의 지우...는 아니고

소라. 고동?

아싸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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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생각했지만 죽은 홍합 껍질들만..

사.랑.해.

만리포 해수욕장의 모습.

바다바람 쐬고나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네요.

향가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