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갔었던 샤브칼국수집입니다.

이 때 한 번 가 본 것이지만,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보다 맛이 깔끔하더군요.

사실 포털검색+기음갤 검색하고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ㅎㅎ

항상 좋은 글 남겨주시고 좋은 댓글 달아주시는 기음갤러 여러분 덕분에 맛있는 식사 했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요 1



인터넷에서 뽑아간 쿠폰으로 받은 것들입니다.

깎은 밤과 두부처럼 보이는 것들이 피쉬볼, 즉 어묵입니다. 나머지는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요 2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요 3



부글부글 끓습니다.



차례로 넣어주고..



면을 넣습니다.



보글보글



요새 뭘 먹든 만들어주는 볶음밥.

사실 이런 류의 볶음밥이 맛이 있긴 한데,

천편일률적인 맛이라서 좀 맘에 안 듭니다.

어느 음식점을 가든 같은 재료(김, 깨, 파, 등등)를 넣는데

그냥 \'불맛\'으로들 드시는 건가요?

제 미각이 둔감한 건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 만들어졌으니 감사히 먹습니다.

밥 먹고 궁 앞을 거닐다가 잠깐 까페에 갔었습니다.



원래 밖에서 먹으려고 샀는데, 날씨 때문에 실내로 갖고 들어와서 먹었습니다.



뭘 찍어먹나 퐁듀인가 했는데 뜯어보니 포크로 찍어 먹는..

내 돈..



얼마 전 돌아가신 하워드 진 선생님의 책과



이런 책



저런 책들을 읽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나저나 성신여대생들 키가 참 크더군요.

고등학교 선배가 거기 모델과로 가서 변신했었는데,

비슷한 모델 포스의 삼총사가 제 옆을 지나가길래 우왕ㅋ 했지만

이내 ㅎㄷㄷ한 키를 보고 눈물을 훔쳤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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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하신 알룩이 사진입니다.

잘 살고 있어요 ㅋ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animal&no=81797&page=1&b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