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졸업하고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를 만났어요

점심이라 간단하게 뭐먹을까 말까 고민하면서 점점 햄버거로 결정이 날듯말듯 하는 시점에

선배 왈 : 야 너 크라제 버거라고 아냐? 거긴 수제버거라고 직접 만들어서 파는건데 죽이더라 가본적 있냐???????

라고 하더군요

남고 공대 군대 공대 바로 취업을 한 선배의 서울 생활 적응기가 눈에 보이는 한마디였습니다ㅋㅋㅋㅋㅋ

공대생의 완성을 보여줬던 선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ㅗㅗㅗㅗㅗㅗㅗ

저는 개인적으로 크라제버거를 굉장히 싫어해요

거품이 너무 심해서.........

그래서 저는

"형 저 취미가 맛집 찾아다니는 거에요ㅠㅠㅠㅠ 그리고 거기 별로임 괜찮은 수제버거집 가까움ㄱㄱㄱ" 했죠

솔직히 맛은 조금 더 있다???????정도

근데 가격과 양이 개념입니당



아아아아아아아

주제와 맞지 않는 뻘글!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와서 복싱경기를 한 최현미 선수를 아시는지요~~~~~~~~~~~~~~~

그 방송 경기도 그렇고

몇일 전 경기도 그렇고

우리나라 선수가 이긴 건 기쁘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편파판정인지라 씁슬씁슬

발레로라고 하는 레전드로 남을 수 있는 선수가

부인을 죽이고 자긴 자살을.................................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너무너무 아쉽네요

세기의 대결이라고 일컬어지는 메이웨더와 모슬리의 시합은 인상깊었지만!!!!!!!!!!!!

어떻게 이걸 중계를 안해주는거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의 복싱을 살려야합니당 으헝헝헝

효도르따위가 개짱인줄 아는 안타까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