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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해변으로 가요~ (...스압...? 풍경/생물..등;;)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5.04 23:36:48
조회 3831 추천 0 댓글 25



봄날 일요일엔 모다??

☞ 소풍이다.


소풍엔 모다??

☞ 이거... ㅋ






부분샷





변신모드1  합체샷






변신모드2 합체 과정샷





-끗-

먹을 사람의 주문대로 \'단무지는 넣지 말고 깻잎깔고 참치는 잔뜩, 김치랑 치즈도 넣고 만든 김밥\' 되겠습니다  ㅡ _-;;

현미밥이라 어둑어둑하네요 ㅎ







삼각김밥도 몇 개...
 
스티커 똑바로 붙은 건 크래미참치마요, 거꾸로 붙은 건 명란젓, 세로로 붙은 건 칼슘킹 멸치임미다~
 


 



치즈대신 계란지단넣고 만든거






계란지단 대신 치즈넣고 만든거


....왜 둘다 같이 안 넣었냐구요??   계란이 없었다고는 말 못해~!!  >_<




계란과 치즈 둘 다 없어서 걍 만든거 + 꽁다리 ㅡ _-;







그리고 소풍이니 과자랑 초코렛도 ㅋㅎㅎㅎ







도착!!!





가까운(??;;)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날이 따땃해서 그런지 벌써  사람들이 와글와글~







솔밭에 자리잡고 앉아서
김밥과 김밥친구1 컵라면, 김밥친구2 사이다와 함께 찰칵~





잔뜩넣다 못해 터져 나오는 참치의 위엄 ㅋ






고기 돌돌 냉면처럼 김밥도 컵라면 궁물에 퐁당 빠뜨려 먹어도 레알 맛나죠







아무리봐도 비쥬얼은 좀 없어보이는 김밥이건만
참치-치즈-김치의 삼각편대만으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노라... ㅋ



 


참기름 한방울 섞은 명란젓 삼각김밥인데 한 입 먹었더니 혐짤틱하군뇨;;

식사시간즈음에 보신 분 ㅈㅅㅈㅅ;;;








비싼거 사면 누가바 하나 꽁짜로 껴준다길래 산 아슈크림...

누가바가 이리 공짜취급되는 찬밥신세가 되다니....
흑흑 누가 그랬어??!! 







식후 땡은 불로초요
식후 아이스는 진릐로다





바닷가에서 고기 궈 드셔보셨나여??
즈이는 해볼라구연.


본격 갈매기살 구워먹기.







....를 하려면 먼저 갈매기를 잡아야하는 겁니다!!







....응??   

놓쳤자나!!!!!!!!!!  내 고기!!!!!!!!!!!! 크앙~ ~_+




갈매기살은 실패, 그럼 꽃게를 잡아서 꽃게탕에 도전!




 



소라게 말고 꽃게를 잡으라고 이 냥반아!! ㅡ _-++







....손바닥에서 뽈뽈 거리는 게 어쩐지 귀여워서 안 먹고 도로 방생...;; ㅋㅋ






대신 굴찜 해 먹을려고 굴 땄어요.

하지만 간에 기별도 안 갈 양이라 포기 ㅡ _-;;





맨손 낚시질을 합니다.





바위틈 고인 물에 헤엄치던 망둥이 새끼 발견!!

코너로 몰아서 득ㅋ템ㅋ







"놓아라 이놈들!! 난 용왕님의 아들이란말이다!! 뽀끔뽀끔~~!!"




...응? 용왕님 아들?? 그렇다면 아빠가.......

벨지안 화이트님...? ㄷㄷㄷ



 

전복을 협상금으로 걸고 인질극을 벌일까 했지만 곱게 방생 해 드렸... ㅡ _-;;





....응?? 근데 이렇게 반가운 분이??!!

미국에 계신 낚시꾼님을 여기서 뵙네요??!!







.....낚시꾼님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동해어부였다 파문??!!


여기는 서해입니다 ㄳ ㅋㅋ








파도가 철썩철썩

자외선도 내 얼굴에 철썩철썩... ㅡ_ㅜ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아쉬운 마음에 만득이 핫도그 하나 물고~

영종도 선착장으로 배타러 갑니다, 새우강으로 갈매기 낚시하며 월미도로 고고싱~~







.........하려다가 버스시간 잘못알아서 한대 놓치고, 버스오기 3분 전에 뻘짓하느라 우왕좌왕하느라 놓치고...;;

인천공항에서 두시간을 걍 허비하고 승질나서 그냥 집에 왔네요 ㅋㅋ



그래도 그 덕분에 소식 모르던 대학 선배를 10년만에 우연히 만날 수 있었다능... ㄷㄷㄷ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같이 저녁 먹기...






메밀집이길래 들어갔는데 메밀냉면 먹으면 고기도 주는 집~ 올레~







내꺼는 들깨 듬뿍 들어간 메밀 수제비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김치반찬들








님꺼는 메밀 물냉면이랑...






고기...응??;;

고기 없는거랑 천원차인데 이 고기가 천원어치인가 봅니다 ^^;;







만원의 식탁







들깨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네요




....방금 오타 냈는데 \'들깨국물\'을 \'들개국물\'로.... ㄷㄷㄷㄷ







고기냉면 한 닙 하시죠?? ^^


...고기느님은 언제나 진릐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나 이 집에서만큼은 들깨수제비를 더 추천합니다 ^^;;





어디서나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 요즘입니다.




활짝 피어나는 나날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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