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kstory] 신천 부일갈매기- 국내산 갈매기살과 항정살 + 집밥

punkstory

2010.05.11 11:35:36

조회 3147 추천 0 댓글 8

예전에 부모님께서 서울 자취방에 올라오셨을 때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밥입니다.

오징어를 데쳤습니다.
따뜻한 오징어 초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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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된장찌개.

냉동실에 있던 굴비.

오삼불고기

후식은 딸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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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부일갈매기 입니다.
식당 위치가 굉장히 후미진 곳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굉장히 많습니다.
맛있는 곳은 손님이 알아서 찾아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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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 입니다.
국내살 입니다.

고기가 익는 사이에 메뉴판을 찍어봤습니다.
돼지고기가 굉장히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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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었습니다.

최근 한근에 12,000~13,000원 하는 갈매기살보다 담백하고 맛있네요.

청국장도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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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을 다 먹고 항정살을 주문합니다.

때깔이 좋네요!

주문해둔 청국장을 밥위에 올려 슥슥~ 비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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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살이 익어가네요.

쫀득쫀득한게 맛이 좋습니다.
기름기가 많아서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게 제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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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다시 어머니께서 차려주시는 밥상.

냉동실에 쥐포가 많았는데
밀가루를 입혀서 구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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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있던 생선은 잘 안먹고 있었는데
부모님 오신날 엄청 많이 먹은듯.

두툼한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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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입니다.

제가 하면 왜 이맛이 안날까요.ㅎㅎ

간단하게 국수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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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안들어 갔는데도 참 맛있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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