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보통인간의 요리

막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5.12 22:32:37
조회 3807 추천 0 댓글 18



내일 아침에 당장 먹을게 없어서 카레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재료입니다.. 전 이상하게 손이 커서 재료를 굉장히 많이 넣습니다
동네가 구려서 근처에 대형마트가 없다보니.. 동네가게에서 샀더니 양파,감자 씨알이 작네요 ㅡㅜ
그래서 양파3개 감자 5개나 넣었는데.. 다 썰고 나서 바로 후회 했습니다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0737211172f0e3e8c302eb60192206b91678bef55c39ad7b9baf10c3455f1ad3c7fe10bc6a34f754bf3a9d0
예전에는 카레에 돼지고기를 넣어 먹었는데 한번 닭가슴살 넣어 먹으니 맛있어서
그 이후로는 항상 닭가슴살을 넣어 먹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이기도 하고요
근데 닭가슴살 냉동 해뒀다가 해동하니 저런식으로 테두리 생기면서
말라 비틀어 진것 같이 저렇게 되던데 왜 그런지 아시는분..ㅠㅠ 밀폐용기에 넣어 뒀었는데..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0737211172f0e3e8c302eb60192206b91678bef55c39ad7b9baf10c3455f4a93c75e6e9bbf3f1e0b772e891

당근은 밑에 깔려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당근을 좀 싫어합니다.. 근데 카레에 없으면 허전해서 어쩔수 없이 넣죠
양파야 오래 끓이면 다 녹거나 부피가 확 줄어 드는데 감자는 진짜 큰일 났습니다..
고기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네요 ㅠㅠ .. 다이어트 전에는 고진교 였는데..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0737211172f0e3e8c302eb60192206b91678bef55c39ad7b9baf10c3455a1ae6d7de5f740d5d6f63197504a

저도 다른 분들처럼 비싸고 진한 갈색이 나는 그런 고급스러운 카레를 먹고 싶었으나..
돈이 딱 만원 있어서 가격에 맞추려다 보니 제일 싼 카레 ㅠㅠ...
위의 재료는 엄청 많이 썰어두고는 카레 한봉지만 샀으니 낭패네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0737211172f0e3e8c302eb60192206b91678bef55c39ad7b9baf10c3455a5f83a7ee18a7c83805868bc0ab0

주방이 공동이라서 과정샷은 거의 찍지를 못합니다
다하고 방으로 들고 왔는데.. 으.. 닭가슴살은 그냥 볶아서 넣을껄 그랬습니다
이제까지 재료를 항상 볶은 다음에 끓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바로 끓였는데 이건 완전..
빨리 익히려고 잘게 썰었더니 부스러기 하며.. 냉동이다 보니 나온 물 같은게 섞여서 망했습니다 ㅠ.ㅠ

전 이상하게 카레를 하면 잘 망하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성공했는데 갈수록..
특히 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물을 많이 넣다보니 카레국을 하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이번에도 카레국 ..
마지막은 몇달전 당근을 너무 많이 넣은 카레국 입니다..


.
.
.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0737211172f0e3e8c302eb60192206b91678bef55c39ad7b9baf10c3455f4aa697cedcf876efd0f04429bc3c63201f59a88936f124f
이건 폰카라서 화질이 좀 더럽네요.. 저때 당근 진짜 많아서 먹느라 고생 했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23005 [빵셔] 가난한 노동자의 디너 (무서운사진 있음 주의) [6] 빵셔(122.37) 10.06.01 3420 0
123004 [사라다] 리치몬드 케잌 몇 조각 [12] 사라다(119.192) 10.06.01 3230 0
123003 오늘 만든 햄버거.jpg [9] 에이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3762 0
123002 밤에 시켜먹을거 추천좀 [5] 막장인가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1165 0
123001 가난한 자취생 뽑기 콘테스트 출품작 01 [17] 쿠왕팬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2846 0
123000 [라다] 파키스탄 여행 음식 1탄!!! - 인증 혐짤주의!!ㅋㅋ [58]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6455 0
122995 가난하게 먹는 자취생의 저녁 [6] 돈까스덮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2483 0
122994 어제 재워둔 카레삼겹살 [15] Foxlot(59.26) 10.06.01 3510 0
122993 먹고살기 38 [16] 지니어스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2621 0
122989 오늘 회사 체육대회 [39] 사보텐더(114.200) 10.06.01 5108 0
122988 프리바다 다이닝 스테이큪ㅍ(59.4) 10.06.01 1164 0
122987 전북익산, 남부시장의 솜리통닭 2호점의 치킨과 체인점 솜리치킨 [16]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6395 0
122986 6천원 동네 치즈 돈까스 [7] ㅊㅁㅈㄷ(211.202) 10.06.01 3723 0
122983 점심용 5천냥 수제돈까스 [7] 다랑나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4011 0
122982 [조방] 연산동 해림 - 꽃새우와 닭새우 구이 [4] yoonsty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3627 0
122981 [록엠씨]제주 참소라와 알찬 주꾸미 삶아먹기, 먹물 생소면으로 피니쉬~! [31] 록엠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5461 0
122980 아구몬의 육식수햏 [8] 아구몬(125.182) 10.06.01 2371 0
122979 작은 냄비의 된장찌개 [20] 자취(211.211) 10.06.01 3332 0
122978 [아범네] 자랑 -꿀생강차 [6] 훅끼(119.192) 10.06.01 1691 0
122976 [물꼬기] ... 도다리군 도미양 ... [15] [물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2441 0
122975 이수에서 회식+ 스텔라 발견ㅋ [9] 쌀과자소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2878 0
122973 새우버....아니 샌드위치 [10] ㄷㄹ(58.232) 10.06.01 2244 0
122971 [아범네] 집반찬 으허헣헣ㅎ [25] 훅끼(119.192) 10.06.01 3476 0
122970 [김체리]멍게, 개불, 군고구마, 오색감자떡.jpg [19] 김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2901 0
122969 [名利 S90] 용두동 어머니대성집 술국, 등골, 수육, 육회(고양이有) [18] 명리(名利)(116.122) 10.06.01 3935 0
122968 연이님 주최 벙개사진 [17] 연이님벙개(124.53) 10.06.01 4149 0
122966 존나 급질.. 족발집 질문인데 [4] ㄹㄹㄹ(58.78) 10.06.01 1160 0
122965 종로 베이징코야 - 북경오리구이 [14] 봉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4999 0
122964 산딸기 까나페와 술 [9] Fe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1498 0
122963 [라다] 시리아 여행 음식 3탄!! [22]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01 3221 0
122958 커피믹스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나왔는데.. 이거 어디다 말해야 하죠 [7] 맥심(211.108) 10.05.31 1388 0
122957 자작 피자토스트 & 또만들어본 닭날개구이 [15] 벨지안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3085 0
122955 [빵셔] 가난한 노동자의 참치요리 (혐짤주의) [14] 빵셔(122.37) 10.05.31 3470 0
122954 [낚시꾼] 장어구이와 돼지고기 冷샤브... ^^;; - >')))>< [22] 낚시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4362 0
122952 [하빕]일요일에도 먹고 놀고 띵까띵까 (잡사진 좀 쩔.. ㅡ _-^) [10]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2563 0
122951 [독신남]천호동 오피스텔 거주 30대 우월남성의 저녁식사 [17] 브래드퓌트(220.87) 10.05.31 4824 0
122950 [동해어부] 신세계 센텀시티 '부첼라', 브라운 아이드 소울 콘서트! [13] 동해어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3085 0
122949 코코이찌방야 카레라이스 [16]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2484 0
122948 카레삼겹살 [11] Foxlot(59.26) 10.05.31 2823 0
122947 자취생 저녁밥 [3] 자취(211.211) 10.05.31 2044 0
122946 전라도 전주 시레기 뼈해장국 냠냠 [11] 아구몬(125.182) 10.05.31 2555 0
122945 가난하고 외로운 자취생의 저녁식탁 [11] ㄹㄹ(211.236) 10.05.31 3120 0
122944 [책장수] 간만에 먹고 사는 사진 [8] 책장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2667 0
122943 한 떡꼬치 하실래예? [12] ㄷㄹ(58.232) 10.05.31 2319 0
122942 동인천 용화반점의 잡채밥, 쟁반짜장, 잡탕밥 [11]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3359 0
122937 [조방] 수육과 순대가 국밥을 만날 때.. [10] yoonsty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3115 0
122936 된장찌개와 오징어채볶음 [8] Foxlot(59.26) 10.05.31 1910 0
122934 [Hood_]집에서 궈먹은 야채크래커 [42] In My Hoo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5907 0
122933 [PacK] 간만에 와뜸요. 플랭크 로스트 비프임요~! (스압주의) [14] Pa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3185 0
122932 학교식당 뚝배기불고기 (2800원, 소고기) [7] 닥치고탱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31 381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