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제가 있...은 아니고

태극당이 있죠 ㅎ

드라마 국희에 나온 "태화당"의 실제 장소인

60년 전통의 빵집이라더군요.

근데 피곤에 쩔어 있는 상태에서 가서 외관 사진은 업ㅂ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큰 샹들리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꽂힌 이 \'로루케잌\'은 같이 간 동생이 하나 샀습니다.

하나에 만 원..이었는데, 약간 비싸지만 그만큼 맛있었다더군요.

태극당이 전통 방식 그대로 재료를 만들고, 그 재료로 빵을 만들어서

옛 맛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이인 피칸파이



상품 포장과 진열 상태가 옛날 그대로인 것 같죠?

제가 그 때를 살아보진 않아서 정확힌 모릅니다만 흑




한 장 더



케잌들

아 역테러당하네요 배고파



여기는 작은 빵들 진열한 곳입니다.

팥빵 등등




전반적으로 가격이 높은 것 같습니다(일반 빵집 비교).

하지만 요새 자기 이름 걸고 빵집하시는 제빵사 분들 생각해보면

전통이란 가치를 갖고 있으니 그 값을 청구할 만 하겠죠.

물론 맛이 1순위



잉어킹



같이 간 동생들과 기념으로 빵 하나씩 사먹고



저는 그 중 월병을 먹었습니다.

직원분께(사장님이셨나) 태극당 대표할 만한 것 골라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월병을 골라주셨었네요.



이거 먹던 애가 다른 집 빵보다 크림이 훨씬 많이, 꽉 찼다고

좋아하던 크림빵입니다.

해오름극장에 공연 보러 올 때

가끔 들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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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먹었던 던킨




한창 먹고난 뒤에야 찍은 사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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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베이커리에서 빵 받아오는 까페에서 산 맘모스케잌인데,

예전에 먹었던 것만큼 차지고 달진 않더군요.

퍽퍽해서.. 그냥 한 번 그리운 맛에 먹어보긴 했는데 다음엔 안 먹을 듯.




요거슨 허니번

이것도 크라운베이커리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맛있습니다 ㅎㅎ

깜빡하고 단면샷을 안 찍었는데

안에 치즈가 박혀 있어서 치즈와 꿀의 조화가 우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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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며칠 전 먹었던 피자헛 포테이토/페퍼로니 피자입니다.

미니오븐기능 조금 있는 토스터기(말이 되나)에 넣어서 데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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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리셨죠?(아님 말구요 흐긓)

계속 빵 구워 먹었는데 사진은 오랜만에 올리네요.



음




음



빵빵하던 빵이

꺼내기만 하면 쭈글어들어서.. 주름이 잡히네요 



잼이라면 역시 복X자리!



절단을 하고



베이컨, 치즈, 잼, 버터 등등을 얹고 바르고 끼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