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침에 엄마가 야콘을 싸주셔서 주섬 주섬 먹었네요.
어제 점심까지만 먹고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1시까지 잠이 안와서 강아지 간식이라도 주워먹을 기세였어요..ㅠ ㅠ

암튼 전에 찍어놓은 떡 전문점 \'빚은\' 떡이예요.




치즈가 들은 치즈설기.
완전 고소해요~



크렌베리 설기였나..
안에 크렌베리 필링이 들어써요.




무지개 떡.




이건 받은건데..딸기떡이랑 밤 찰떡인가 그래요.
빚은에서 주문하셨데요.




만주들..
호박만주, 흑당만주, 흑임자만주던가..ㅎ





서비스로 주신 조청..
물엿맛..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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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이 출장 다녀오시면 선물을 사오세요.



광주다녀오신 분이 주신 찰보리빵.
ㅎ




캄보디아인가.. 다녀오신 분이 주신 대추야자? 야자대추?
무지 달더라구요.





제주도 다녀오신 분이 주신 제주감귤 초코렛.
이거 패밀리 마트에도 팔길래...제가 요 앞에 출장다녀오셨냐고 놀렸어요;;ㅋㅋ




감귤이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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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엄마가 사오신 강화도 장어구이.ㅠ
먹고 싶었지만 사진만 후다닥 찍고 방에 들어가 박혀있었어요.. ㅠ ㅠ




사진이 정신만큼 혼미하네요;;ㅋ


야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야콘,, 생긴건 좀 고구마 같이 생겼구요..색은 감자색인데..



잘 안보이는데 수분감이 많고 고구마보다 달고 아삭거려요.
섬유질이 많아서인가.. 암튼 식감은 배 처럼 아삭 거리구요.. 달기는 배보다는 좀 덜해요.

생으로 먹으면 흙내가 좀 나긴 하는데
생으로 먹는게 젤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로 해먹어도 괜찮은데 귀찮아서...ㅎ

요즘엔 나오는 철이 아니라서 가격이 좀 비싸데요. ㅎ

변비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아서 몸에 좋다네요^^
글로 봐서 이해가 가실련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