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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의 물회 전문점에서...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5.20 09:22:00
조회 4376 추천 0 댓글 8




길병원 사거리쪽 먹자골목에 있는 명동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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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옆 수족관에는 대빵만한 광어들이 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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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미 물회 2, 활어 + 참가자미 물회 1, 전복물회 1, 알밥 1..
그리고 모빌소바를 원했으나 육수가 떨어졌다하여 비빔모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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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게 먹을때 도움을 주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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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퍼지지 않는... 차자즙이 들어간 노란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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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미 물회에 들어간 가자미는 세꼬시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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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가 섞인.... 이 집은 광어를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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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콤한 맛의 물회가 아니라 은근히 매우면서..먹을수록 적응되고 땡기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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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전복 3마리가 들어간 전복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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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중 3명이 먹게될 전복 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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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물회집들 가보면 처음부터 물에 말아져서 나오는데 비해
명동 물회는 대구의 물회집들 방식입니다. 비빈 회,야채,소면을 
즐기다가 어느정도 먹고 난 후에 육수를 붓고 밥을 말아 먹어요.
   육수는 그 자체의 맛보다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개운하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활..뭐 정도로 보면 될거같아요.



내가 물회를 처음 먹을때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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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린이 대공원 근처의 포항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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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자체는 별 맛이 없습니다. 몇몇 물회집 육수처럼 새콤달콤 ..전혀 그렇지 않구요.
과일, 양파등의 즙으로 슴슴하게 만들어져 장과 잘 어울릴수 있도록 제조된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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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육수를 붓지 않고 비빔밥 형태로 비벼먹어도 괜찮더군요.
     먹다가 매우면 육수 부어 덜 맵게..그리고 시원하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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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접하는 말아져서 나오는 물회...몇 장 올려봅니다.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밥을 말아먹진 않는거 같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도다리네,양포수산,대청도횟집 이상 3곳의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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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다리네의 45,000원짜리 전복 해삼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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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양포수산의 15,000원짜리 전복 물회
(안주로 나온거지만 나는 밥을 말아 먹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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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청도횟집의 물회..코스메뉴에 포함된 물회인데
     단품으로 치자면 대략 15,000원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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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식과 맛입니다. 완전한 물회라기 보다는 무침 또는 비빔에 가까운 맛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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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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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은 물회장과 동일합니다. 뚝뚝 끊기는 메밀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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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졸인것이 별미인 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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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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