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참외와 토마토를 먹고(못 찍음)..중간에 커피 한잔..




점심-돌솥비빔밥.  찍사 실력이 구려서, 맛 업섹 생긴;; 왼쪽 위에 거무스름한 네모덩이는 현미검은콩밥입니다.
단백질보충 겸, 허기짐 방지 겸 (흰밥 먹으면 금방 배고파짐 ㅠㅠ) 흰밥 대신 먹으려고 들고 다녀요.






야채가 부실했슴다..






그래서 야채 농장류를.. 한개는 식사 후 먹고, 나머지 한개는 야밤에 먹었어요.
야쿠르트 하루야채는 야채 맛이 (야채 비중 높음), 파스퇴르의 야채농장은 과일맛이 강해요. (사과 주스 함량 높음)
전자가 몇 백원 더 비쌈.






간식 겸 저녁으로 먹은 옥수수 2줄..






방금 들어와서 야밤에 해치운(-_-) 저녁..  현미검은콩밥에 산나물(취나물?? 어머니가 산에서 따오셔서 모름..)과
김치와, 가지구이..





가지구이가 아주 맛났습니다. 마마님이 해주신 것..
팬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마늘편으로 향을 낸 후, 칼집 낸 가지를 굽기만 하면 끝.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로 채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채식 생 초보입니다.
그런데 채식을 하게 되면 고기 들어간 음식을 못 먹으니 음식을 가려먹어야 하는데, 부지런하지 않으면 쉽게 먹을 수 있는
빵 과자 국수류만 많이 먹고 몸 버리기 쉽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이 되면 자가 검열 겸, 종종 채식 식단을 찍어서 올리려고 생각중입니다.


보통 채식!! 하면 다이어트식으로 상큼깔끔세련 뭐 이런걸 많이 생각들 하시던데, 마마님이 차려주시는거, 식당에서 주는거
받아먹는 입장에, 똑딱이 산지 얼마 안된 초보 디카유저라 사진이 영..입니다. 구리구리한 사진 죄송합니다.

참..제가 사정상 채식을 하는 것 뿐, 다른 분들이 맛있는 고기 드시는데는 전혀 이의 없습니다. 고기 사진 신나게 구경 잘 합니다^^
( 가끔은 고기도 먹긴 할 듯 합니다. 가족 외식이나.. 또 닭가슴살 같은 경우는 샌드위치로 가끔 사 먹을때도 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