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니고,. 어제 사진과 오늘 사진이 좀 섞였네요.

못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점심에 먹은 해물잡채밥, 발아현미검은콩밥에 보크라이스 섞어서 싸간 간식 등등..

그리고 스트레스와 수면부족과 목에 생긴 염증(?) 때문에 폭주하며 먹은 과자들도 못찍었습니다(__;;)
쌀로만든 초코칩 1통 (6개), 호두파이 손바닥만한 자그마한 녀석 하나. 설탕들은 커피 잘 안마시는데
카라멜 마키아토를 이틀 연달아 먹기도..-_-  스트레스를 단 것 먹어서 푸는 이 버릇 좀 고쳐야하는데..

중간의 차는 제가 요근래 버닝중인 바닐라 루이보스 차 입니다. 저 티백은 고소한 편이고.. 다른 루이보스 티백은
꽃과 과일이 블렌딩되어 아주 향긋하고..스타벅스의 바닐라 루이보스는 바닐라 향이 엄청 강합니다. 다 좋아요.

천엽과 같이 혐오스럽게 생긴(;;) 토마토요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마늘편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토마토를 익히다가 계란을 풀고 스크렘블 형식으로. 영양도 좋고 맛도 좋아요.

샌드위치는 아침마다 사먹는 에그샌드위치. 가격도 착하고 커피도 괜찮습니다. 사이에 딸기잼을 바르니 맛있더라고요.

비빔냉면은 참 못찍었네요 -_ㅠ (똑딱이 벗어나고파.. 아닌가, 저건 데코레이숑의 문제인가.) 대야냉면집인데,
사리가 무제한입니다. 3500원. 1인분이 다른 곳의 2인분 정도. 저녁에 싸와서 어머니와 남동생과 제가 나눠서 먹었다능.

내일은 식당에서 채식 식단도 나오는 날이고 (드디어 ㅠㅠ)  제대로 좀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