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먹은 것 좀 올릴께요.





할머니가 보내주신 쌀에..





현미를 넣고..





검은 쌀도 넣고





완두콩도 넣고 (저희집은 깍지콩을 자루채 사다가 까서 씻어서 얼려놔요.)





그럼 맛있는 저희 집 밥.





어느 날 반찬이 없길래..
팽이버섯, 청량고추, 파 송송 썰어서




오뎅은 한번 끓는 물에 데치는게 좋데서





잘 썰어서




오뎅볶음.
청량고추 우습게 봤더니 짱 맵네요;





엄마가 만들어주신 묵은지 고등어찜.
좀 지저분;;;




엄마가 만들어주신 부추김치.





저희 집은 생양파만 있어도 밥 한공기 다 먹어요
고춧가루는 좀 봐주세연..ㅎ
집에서 가족들끼리 먹는거라..그냥




엄마가 만들어주신 쌈장에 콕-! 찍어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엄마가 만들어주신 꽁치구이.
한마리 더 있었는데 아빠 앞접시에 덜어드려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계란김국.
엄마 아는 분네 친정에선 이렇게 자주 해드신다네요.
전 처음 먹어봐요. 김으로 끓인 국.ㅋ

나름 매생이국 비슷하기도 한게 맛있네요.



요즘 회사 후배님이 저보고 \'김피곤\'이라고..ㅠ
아침마다 음료수를 주세요.





석류와 블루베리가 100%!!
요즘 책만드는 일 해서 시력이 나빠졌어요.
일회용 렌즈 도수가 자꾸..ㅠ ㅠ

눈에 좋다고 사셨데요. 고맙...1.




여자한테 크렌베리가 좋데요.
이름만 들어도 힘날거같은 에너지샷! 고맙...2.




어느 날 졸려서 점심 안먹고 잤는데
책상에 이런게.. ㅠ ㅠ 저 두유 마와 현미가 들어서 달콤하고 고소해요. 고맙...3.




파리바게트에서 판다는 나츄나츄 허니과즙.고맙...4.




에너지샷 트로피칼맛. 고맙...5.





홍삼농축액까지 든  핫!식스.





와.. 정말 약먹는 맛. 그래도 고맙...6.





어제 퇴근하고 작정하고 집에 걸어가는 길.
송파구 조경을 정말 잘해놓은거 같아요.
꽃향기 맞으면서 꽃길을 걸으니..ㅋ 붕붕이도 아닌데 힘이 불끈!!





정말 탐스럽게 핀 5월의...아니 6월이네요;;; 뭐 5월 부터 피었었겠죠;ㅋㅋ





잠실대교에서 본 한강.
이뻐서 넋놓고 해만 보고 걷다가 자빠졌네요;;;;;
ㅋㅋ

즐거운 주말을 향해 - ㄱ ㄱ ㅅ!!
금요일 오후 마무리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