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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파키스탄 여행 음식 4탄!!! ㅋㅋㅋ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6.04 16:59:21
조회 3476 추천 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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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촬영하는데 만난 감자튀김!!

맥도날드 감자튀김보다는.. 파파이스 감자튀김에 더 가깝다고 해야하나,

약간의 향신료를 묻혀튀겨 그냥 감자튀긴 맛이 아니 조금 더 버라이어티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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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팀이 뜨기만 하면 벌떼같이 몰리는 사람들,

사람들 때문에 촬영이 중단될 정돈데, 또 이 분들 덕분에 너무나 감사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뭐얔ㅋㅋ  내가 피디도 아닌데 피디처럼 말하고있엌ㅋㅋ)

앗 하비브가 죠기잉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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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현지 코디셨던 분이 근사한 저녁 사주셨어요.

라호르의 푸드스트리트라는 말하자면 먹자골목 정도 되는곳인데, 굉장했어요,
온통 먹을거리들. 이런 먹거리뿐만 아니라 유명한 디저트 파는곳,

샐러드만 파는 곳, 줄이 나라비로 늘어선 곳도 있고 신기했어요.


파키스탄 현지 코디 아저씨가 라호르 분이셨는데 라호르, 내 고향에 왔으니

자기가 다 사주신다며 먹고싶은거 다 말하라며.. 뭐만 눈길 보내면 사주시곤했네요.

아무튼 아저씨의 보석같은 세아드님과 근사한 저녁식사했어요.

케밥에 카라히라는 치킨요리도 먹고,, 메추리 구운거?같은 것도 먹고... 배가 터질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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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닭... 닭슴가살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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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거 .... 이상해...무서워..
메추리구운건가? 참새? 아무튼 디스트릭트9을 생각나게 하네요.ㅋㅋ
근데 맛은 있었어요, 살을 별로 없지만 발라먹는 맛이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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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자기 전에 커피 한잔 하러 서브웨이 들렀어요.
이런 커피 마실 수 있는 곳이 서브웨이밖에 없네요.딴건 포기해도 커피는 포기못햇!ㅜㅜ

서브웨이나 맥도날드나 던킨같은곳은 좀 맹하고 말라비틀어진 직원 한명쯤 있는게 로망아닌가요?ㅋㅋ
여기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롹유어바디 나오는데 어찌나 맛있게 들었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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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고 낮이고 상관없이 커피마셔요 저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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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고 촬영팀 신세를 질수도없어서 촬영팀곁을 떠나

드디어 본연의 백팩커로 돌아왔습니다~

라호르의 배낭여행자숙소로 짐을 옮기고 늦은 점심 먹으러왔어요.
한달내내 커리만 먹었더니 지겨워서 좀 다른거좀 먹자해서 서양여행자 상대하는 식당에 갔어요.

기대기대 하고 있는데... 나온게..

뜨끈한 코울슬로... 물러터진 과일샐러드.. 기름에 쩔은 감자튀김...

몇 번을 튀겼는지 모를 딱딱한 치킨... 버터아닌 마요네즈 바른 토스트.. 하..싫다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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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시장 돌아다니다가 먹은 과일요거트,

아주 달아요 달게 절인 과일을 요거트에 넣어주는건데요,

어찌나 맛있는지 접시까지 핥핥 핥았음

10루피였으니까 15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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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라호르 구석ㅅ구석 좀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것도 먹고싶고..

박물관도 가고 그러고싶었는데 개날라리 흉내내며 파키스탄 코디 아저씨 오토바이 뒤에 탔다가 노는 언니들만 있다던..
 \'마후라빵\'을 갖게되었어요..................

오른쪽 종아리 안쪽에 화상을 입었는데...어찌나 아프던지 덴 직후에 나도 모르게 침을 주르륵 흘렸다는....
근데 여기 라호르. 온도가 42도까지 올라가도 습도도 높은데 그 화상 당한 다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화상 당한 상처는 독이 오르고... 걷지도 못하겠어서 병원도 못찾겠고.. 결국 가장 현명한 방법은
숙소옆 에어컨 빵빵한 서브웨이에서 상주하기였어요.
다른 여행자 친구들이 저한테 \'너.. 서브웨이에 살지? \'그런소리 들을정도였죠.
전 서브웨이 없었으면 죽었을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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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서브웨이 가족들!!ㅋㅋ 이건 뭐 마치 저 파키스탄 서브웨이에서 한 3개월 일한애 같네요.ㅋㅋㅋ
다리 다쳐서 서브웨이에만 있다보니  직원분들하고 너무 친해져서....

사진속에 맨 앞에 뒤쪽 보려는 친구가 조엘이라는 친구였는데 이날 일 그만두고

글로리아 진스 커피로 이직한다고해서 송별파티했는데 저도 초대되었어요.

다들 일하는 시간대가 달라서 같은 시간에 모이기가 쉽지않은데 같은 시간에 모여서 얼굴 보고 좋았네요.
한시간 마다 정전되는 라호르에선 뭐하나 충전하기가 쉽지않은데 그거 알고 매번 군소리 없이 카메라베터리며..
엠피쓰리며 충전해주고..
커피같은것도 사마시려면 30루핀데 커피정도는 그냥 줄수있다면서 늘 공짜커피 마시게해주던 사람들.

너무너무 다시보고싶네요. 아쓰다가 눙무리..ㅠㅠㅠ

 

보너스 같지도 않은 보너스 사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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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도 역시 스타일 전쟁.

이츠 마이 스타일!! 레츠고!

(그와중에 또 카메라 의식하신 마을버스 기사님.ㅋㅋ)

내일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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