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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파키스탄 여행 음식 6탄!! 파키스탄 끝!! - 스압!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6.06 15:56:54
조회 3187 추천 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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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간다는 한국인 여행자 2명이 극심하게 외로웠던 저를 살려주었어요.ㅠㅠ 하악.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란 비자였어요, 이란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이 없으면 한국대사관에서

추천장을 안준다는거에요, 저는 한국대사관의 추천장이 있어야 이란 비자를 받을 수 있는데...!!!ㅠㅠㅠ
아무튼 개고생만 징하게 한날, 제가 비싸진 않지만 저녁 샀어요.

빈대떡같이 생긴저건..커틀렛이란 이름으로 팔리고있었는데.. 향신료가 아주 강해서

독특한 맛이었고, 탄두리 치킨은 담백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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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

차만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여기는 스쿱이군요?

요당시에 싸구려 딸기맛에 중독되어있었어요, 바닐라아이스크림 안쪽엔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들어이을꺼에요 아마.ㅋㅋ

알바오빠들 모자랑 셔츠 너무 상큼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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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구역 근처에서 먹은 코르마.

갈은 소고기에 감자를 크게 썰어넣은 커리에요.

아주 기름지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맞는 커리 맛이에요.

음료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라씨\'인데요, 하.... 걸죽하고 진한 라씨를

원했는데 왠 플레인 요거트에 물 탄 맛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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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아직도 이상한게 저 닭다리 어째서 저렇게 2개가 될수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튼 숙소가 진짜..미친듯이 더웠어요. 시멘트 건물이 달궈져서 낮보다 밤에 더 더운

상황이었어요. 정말 숨쉬기도 힘들정도로 더운데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고요.

입맛도 떨어지고.. 커리먹고 체해서 커리는 보기도 싫은데.. 먹을거라곤

커리뿐이고..ㅠㅠㅠ 중국식당은 비싸고... 그래도 밥알은 먹어야겠고..

그래서 샐러드 작은거 아주 꽉꽉 우겨담은거 포장해서 식당 왔네요.

저기 보이는 케찹 색깔이 아주.ㅋㅋ 황색 2호 인심좋게 넉넉히 섞어주신거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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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 이유없이 꼬박 2주를 이란 비자 때문에 할 일도 없이 이슬라마바드에 머물렀어요.
심적으로도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하루는 정말 하루종일 입맛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이란 비자받을때까지 저를 기다려준 친구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둘이 넋놓고 하루종일 \'아 마있는거 먹고싶다...\' \' 맛있는거..\' 노래 부르다가

그래! 오늘은 중국식당에 가자. !! 처음엔 찌질하게 야 가격보고 너무 비싸면 나오자-

이러고 들어갔는데.ㅋㅋ 사실 생각해보니까.ㅋㅋㅋ 1인당 그래봐야 5천원인거에요.

근데 우리가 너무 파키스탄 물가에 적응되서.ㅋㅋ 5천원이 막 5만원으로 느껴지는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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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새우칩 나오더라고요,

하악하악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막 더주세요 더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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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면하고 소고기야채볶음 시켰어요.

하 진짜 둘이 이걸 먹는데.... 정말 눈물이 나게 맛있더라고요.

어찌나 익숙한 맛인지... 읭? MSG? ㅋㅋㅋ

MSG고 나발이고 그냥 막 감동하고 같이 다니던 친구랑 진짜 야 - 최고다. 진짜 최고다- 진짜 !!!
이 맛에 산다며 감탄하며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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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감동이구나..

아무튼 저 조그만 그릇속에 들은 아주 매운 고추피클하고 같이 먹으니까..진짜..지금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몇 안되는 감동의 순간들중 하나였네요.ㅋㅋ



→→→→→→→→ 추억의 여행사진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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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데리고 다니는 아저씨.

원숭이가 유일한 재산이시겠지만..원숭이 몸 곳곳에 난 상처,

목부분에 매인 줄 때문에 털이 다 빠진거보니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아저씨 행색이 너무 초라한것도 가슴아프고..


ps 사진속의 한국분은 세계테마기행 파키스탄편 주인공이었던 진우석작가님! 나 아ㅋ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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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스크림을 보면 생각나는게 너무많아요.

우리 왜 호모라고 하잖아요. 아무튼 인도에선 그 호모들이

완전 남자티 팍팍 나고 여럿이 몰려다니면서 기차같은데서 짧고 허접한 공연하고 돈 받고 그래요
근데 파키스탄은 정말 여자같이 곱-게 화장하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걸을 해요.

근데 전 그걸 몰랐던거죠


하루는 제가 밤에 가족들 단체로 많이 나와 외식도 하고 그러는 프리 마켓 이라고 불리는 쪽에서 혼자 랄랄라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그러고 있는데 너무 이쁜 여자가 있는거에요.

화장도 진하게 하고, 혼자 다니더라고요 여자 혼자 다니는 일은 파키스탄에서 거의 없는데 그래서
저여자는 참 이상하네..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뒤를 쳐서 보니까 그 여잔거에요.

정말 그때까지도 의심하나 없었어요. 근데 저한테 막 말을 시켜요 저랑 친구가 될수있녜요
전 그때 너무 피곤해서 정말 브래드피트가 말걸지 않는 이상 누구랑도 말하고싶지 않았는데
친절하게 당연하다고! 하면서 얘기를 시작했어요. 이름은 안첼이래요.

제손을덥썩 잡더니 자기 친구들을 소개시켜준대요 그래서 막 끌려다니면서 친구들 소개를 받는데 다 친구들이 남자에요. 그래서 잘 생각해보니 막 손이 남자손이고..걸음도 씩씩하고 얼굴도 자세히 보니 남자더라고요.

뭐 그래도 전 거리낄거없이 같이 좀 다녔어요. 근데 아이스크림을 사준대요.
그래서 45루피짜리 아이스크림을 같이 하나씩 사서 먹었어요.

버터 스카치 맛이었어요. 그걸 먹으면서 길에 서있는데 안첼이 케밥 먹고있는 느끼하게 생긴 남자를 가르키면서..
아 저 남자 참 멋있다.....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 눈이 얼마나 슬픈지 저 순간 막 용기 샘솟아서
\'내가 번호 따다줄까? " 그랬더니 막 안첼이 아이처럼 웃으면서 좋아하는거에요, 그래서 저 진짜.ㅋㅋ 그 남자한테 가서 \'can I get your number?\' 했더니이 남자, 고개도 안들고 why... 하는거에요.
그래서 아 이거 뭔가 잘못됐구나-싶어서 안첼이랑 정말 죽어라 도망쳤어요. 순간 우정 비슷한 감정이 울컥-

그리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헤어지고 그 후론 다신 못봤는데... 파키스탄 사회에서 멸시받으며 힘들게 살 안첼 생각하면 늘 가슴이 아파요. 얘기가 길어졌네요 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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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마바드 숙소 옥상,

진짜........ 여길 떠나는데 정말 여러 가지 마음이 들더라고요.

정말 더럽고 더러웠던 이 숙소. 게다가 새벽 4시에 막 크리켓 하던 사람들..


그리고 훈자에서 2명의 여행자가 내려오기전에 이곳에 혼자 머물때.

문 당연히 잠그고 무서워서 불은 켜고 쿨쿨 자고 있는데 누가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읭? 하고 눈뜨니까.ㅋㅋㅋ 왠 파키스탄 남자가 침대 끝에서 날 쳐다보고 있ㅋ어ㅋ

잠결이라 그런것도 있고. 왠지 그때 배짱이 두둑했던 떄라 그런지.ㅋㅋ

꺆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소리를 지른것도 아니고 그냥 눈 비비면서

후알유? 한마디 했네요.ㅋㅋ 그랬더니 더 웃긴건.ㅋㅋ
요놈이 뒤늦게 침대 끄트머리에 쇽하고 숨는거에요.ㅋㅋ 숨을 시기는 이미 지나쳤는데.ㅋㅋ
요놈! 하고 잡을라고 하니까.ㅋㅋ

후다닥 도망치더라고요. 아마도 숙소 스텝이겠죠.
외국인들 눈엔 동양사람이 다 비슷하게 보이는 것처럼 저도 파키스탄사람들이 다 거기서 거기로 보여서
잡을래야 잡을수도 없고. 숙소에 말하니 지들은 모른다고 그러고.

아무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상한 숙소,

떠나려니 가슴이 그래도 찡 한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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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르 가는길에 넘어진 트럭,

나무를 너무 많이 실어서 커브길에 감당을 못했나봐요.

이걸 촬영팀이 촬영을 했는데.ㅋㅋ 정작 운전수랑 주변사람들은 쏘쿨.ㅋㅋ

걱정되는 얼굴도 아니고 그냥.ㅋㅋ 일으켜세우면되죠 뭐.ㅋㅋ 이런분위기.ㅋㅋ


파키스탄 여행 음식이야기는 이제 끝!!으하하

6편이나 됐네요.ㅋㅋ 아무튼 늘 재밌게 읽어주시는 분들게 ㄳㄳ

다음에는...인도랑 중국,일본,대만 이렇게 또 계속 올릴께용.ㅋㅋ

일요일...ㅠㅠㅠ 남은 일요일 재밌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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