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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인도 여행 음식 2탄!!! 인도에서 먹고살던 얘기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6.08 20:11:11
조회 5883 추천 0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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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먹은 피시시즐러,

뜨겁게 달군 철판에 버터에 볶은 감자랑 야채, 그리고 고소한 풍미를 살려주는 버터소스로 구워낸 생선...
이라고 하면 말이 너무 거창한데 아무튼 그런거.

인도 여행해본 훃들은 알꺼라는...이게 얼마나 호화사치메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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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폰디체리는 한 70년대부터 유럽사람들한테 유럽적인 분위기는 나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인도적인 색을 느낄 수 있는 휴양지로 각광받아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로빌이라는 공동체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외국인들이 많아요

특히 프랑스인들이. 내가 있었을때는 특히나 프랑스사람들 바캉스 시즌이어서 웨얼알유프롬하면
거의 프랑스에서 왔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외국인들이 좋아할법한 까페나 레스토랑이 많은데 여기도 그 중 하나.
베이커 스트리트라는 베이커리까펜데 분위기도 완전 모던, 파는 것들은 여기가 어디여- 싶을정도.
주인으로 보이는 분은..뭐랄까 은퇴한 일본 스모선수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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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타르트- 모양부터 감탄이 나옴.

인도에서 이런것을 접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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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드 샐러드도 완전 감동.

각종 야채 한바가지에 상큼한 프렌치 드레싱에 하드롤 하나 같이 서브되는데,

빵이 참 구수허고 맛남. 하지만 배낭족에게 약간- 비싼 가격이 문제.

뭐 그래도!!! 인도에서 신선한 야채먹기가 오히려 좀 힘든데,,간만에 이런거 먹으니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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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도 맛있음!!!!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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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풰유도 판다!

저 입안에 넣으면 바삭 부서질 파이결을 보라,

게다가 크림은 자세히 보면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어요.

무지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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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집에 돌아와서 휴식.

더워요 무지하게 그래서 한낮에 돌아다닌다는 것자체가 불가능

그리고 뭐 딱히 관광할일도 없고 해서 그냥 내가 여기서 한달반동안 한일이라곤

여기저기 참견하고 돌아다니기 뭐 그런거.ㅋㅋ

아무튼 숙소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하고 있던 물 꺼내다가.ㅋㅋ 나의 소중한 대접에 커피

타서 커피 브레이크!!!!!

찬물 싹 끼얹고 천장의 팬 돌려놓고 침대에 누워서 빈둥빈둥 커피마시면서 쉬던 시간이 그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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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브래드라고 하는 여행자들의 집합소같은 까페 겸 레스토랑이 하나 있어요.
거기 시원하기도 하고 사람들도 만날겸 하루에 한 다섯번은 들락날락 거렸어요.
저만 오면 블랙커피? 찡긋-하면서 맞아주던 종업원친구들 너무너무 그리워요.
플럼푸딩이라는 이름으로 팔던 작은 케익? 진한 초코렛맛이에요 맛있었어요.
커피도 아주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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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여기 폰디체리에 사는 독일 건축가 할배네 집에 놀러갔어요.

이름은 예상하셨다시피 \'한스\'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폰디체리 도착한날 식당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거든요.

저는 혼자라서 2인식탁에 혼자 앉았는데 한스할배가 자리없어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시길래
저기, 괜찮으면 같이 앉으세요! 해서 친해지게 되었어요.


너님아 참 착하구나- 하면서 그때부터 저한테 이것저것 무지하게 신경써주셨어요.

이 날 아침에 저한테 저의 스케줄을 상세히 물으시더니 집으로 초대해주셨어요.ㅋㅋ

근데 이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인도에 사시면서 인도인은 다 몽키라고 경멸하세요.

원래 하이데라바든가? 아무튼 거기에 스리 오로빈도라는 성자의 아쉬럼을 지을 계획이었데요 인도정부에서 요청해서 짓기로 약속 다 해놓고 시공하려는데 갑자기 인도에서 취소시켰다나봐요.ㅋㅋㅋ 그때부터 인도인들 몽키라고 다싫어하시는거같아요.ㅋㅋ 벽쪽에 자세히 보면 5각형으로 디자인된 건물이 그 때 그 건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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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스프

제가 폰디체리에 간 이유가 바로 지난 인도여행에서 만났던, 폰디체리에 사는 이 한국인언니를 못 잊어서였죠.

언니가 실한 대파 사면 감자스프 해준다고 했었는데 오늘이 그날이라고 오라길래

파파야 주스 포장해서 쓩- 갔습니다.ㅋㅋ

언니랑 언니남편분께서는 늘 제가 먹는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시는데.ㅋㅋ 남편분께서 절 보더니.ㅋㅋ
너님아 너는 취업이고 뭐고 그냥 큰 레스토랑을 차려보는게 어떰? 하셨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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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주 유명한 탈리집이 하나있어요.

구자라트 식 탈리를 잘하기로 유명한 집인데 늘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시간이 안나서 못갔는데
이번엔 시간이 나서 맘먹고 찾아갔어요.

역시 잘되는 집은 다른듯, 반찬도 너무 깔끔하더라고요,
처음사진은 인도식 장아찌 아짜른데, 맨윗줄 왼쪽부터 라임,망고,고추, 뭐 그런거같아요.
특히 고추아짜르가 레알이에요.

얼마나 매운지 한입 깨물면 땀이 쭉-나면서 입맛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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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아저씨가 와서 한국자씩 퍼주시는데 다 받으면 이런 모양,

진짜ㅏㅏㅏㅏ 인도에서 탈리 여러번 먹어봤지만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건

처음 먹어봤어요 어찌나 맛있는지. 이게 30루피니까 750원꼴이네요!!ㅠㅠ

흐 진짜 맛있어요.


→→→→→→→→→→→→→→ 추억의 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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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디체리 해변 도로의 모습,

애정이 남달라 그런지 보기만 해도 눈물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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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막 폭죽 터뜨리고 환호성소리에 난리나서 나가보니, 이때가 밤 12시쯤 됐는데
연극같은걸 하더라고요, 물어보니 신과 여신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하는 거래요,
근데 춤이 얼마나 야한지, @_@*

저 아저씨가 인도판 이대근쯤 되나봐요,ㅋㅋ
아주  청년들이 야한 몸짓, 어떤 그런거 하나에 아주 쓰러지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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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난 레알 심각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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