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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어] 율동공원 브런치-월페이퍼

냐옹이가어흥해쪄;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6.11 16:40:14
조회 4350 추천 0 댓글 22

아...날도 덥고 귀차니즘 쩌네요.
요즘 집에 혼자있는데 에어컨켜기는 아까워서
도서관이나 에어컨 있는 밖으로 다녔어요.ㅎㅎ
오늘은 나가기도 귀찮아서 집에서 차가운 보리차만 연신 퍼마시고 있어요.

사진이 넘 밀려서 일단 옛날 사진은 미루고 최근꺼만 올리려구요.
글도 귀찮아서 걍 블로그꺼 복사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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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가는 산부인과 정기검진일.

항상 대기인원수가 많아서 아침 일찍 예약을 하고 가곤 한다.

(그래도 대기시간이 평균 한시간)

 

산부인과가 율동공원 근처에 있는 관계로

검진끝나고 11시경에 이른 점심을 먹으러 월페이퍼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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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직은 테이블도 많이 비어있고

조용하니 음악소리만 들려서 기분이 상쾌하다.

사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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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나는 세가지 브런치 세트중

베이글세트와 프렌치토스트세트를 주문했다.

나머지 하나는 와플세트가 있었다.

각각의 세트는 감자몇조각과 소시지, 계란후라이, 샐러드

베이컨, 아메리카노로 이루어진 구성은 같고 빵만 다르다.

 

가격은 동일하게 12,000원, 부가세없음

아메리카노를 아이스로 변경하면 오백원 추가이며

리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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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와 베이컨 후라이등은 먹을만한데 감자는 약간 덜익었다.

아삭아삭~나쁘진 않다.

그치만 버핑의 사이드 감자가 그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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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가 내가 예상했던 그것은 아니지만

(버핑의 촉촉하고 부드럽고 고소한것을 생각함)

나름 특색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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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퍼석하다고 해야하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은 아니다.

샐러드에 있는 발사믹식초를 찍어먹으면 좀 더 맛이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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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은 블루베리 베이글에 플레인 치즈를 줬던거 같다.

이건 좋았었다.

담엔 프렌치토스트말고 와플세트로 먹어볼까?

 

월페이퍼는 연어샌드위치가 유명한데

임신중이라 연어는 못먹어서 패스했다.

(참치나 연어등 큰 생선은 중금속위험땜에 임산부금기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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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토요일 정오

기분이 좋아졌다.

 

뒤에 경고판 무시하다가 4살정도의 어린아이 두명이 다리밑으로

떨어져서 약간 놀라긴했지만...무사해서 다행이였다.

꼭 부모가 손잡고 동행해야 할듯.

사고는 순식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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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고집있는듯

저정도 낙서면 닦아줄만도 한데...;;;;

 

슬슬 1시경이 되니 소란소란해져서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이 거의 다 차있었다.

게다가 어떤 생각없는 여성분이 자기자리 냅두고 

임산부와 어린아이들이 가득한 테이블 옆에서 담배를 태우는 바람에

일어나서 식당앞의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돌아가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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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중에 찍은 식당 풍경(하얀건물)

저수지 주변이 너무 조용하고 좋았다.

새소리도 많이 나고 흙냄새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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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족이 산책하는것도 구경하고~

태교에 좋은 환경이거 같다.

 

 

 

 

 

 

 

 

 

아참, 5월부터 발렛비 천원이 새로 생겼다.

원래 발렛자체가 없었는데...






예상리플에 대한 3가지 쉴드
1. 임산부가 왜 커피냐!
병원 담당 의사샘이 전세계 임신한 여성들이 젤 궁금한거라
학술지도 많이 나오고 연구도 많았다며 하루에 두세잔정도는 괜찮다고 하셨어요.
제 친구도 매일 커피 마셨지만 피부뽀얀 아가 나왔구요.
피부과선생님 강의에서도 아토피는 가족력이라서 음식이랑은 상관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족력있는 아가가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을 가려먹어서 완화시키려고 하는거라고...
(아..말길어지면 궁색해보이는데;;;ㅋㅋㅋ)




2. 베이글의 손톱이 남성것같다. 너 혹 후게?
신랑손입니다.



3. 귀찮다면서 왜 게시물은 올리셈?
귀찮지만 심심하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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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조심하시고 음식조심하세요.
장염의 계절입니다ㅠㅠ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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