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영화를 보러 갔어요.





왕십리 CGV아래 층에 있는 Irish Potato.




밥대신 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분명 칼로리가 ㅎㄷㄷㄷ할거니까..




감자튀김이 머 이리 비싸담..ㅠ ㅠ



양파맛이였는데 치츠맛도 괜찮을 듯 싶네요.
작은거 하나 사서 나눠먹고 영화 시작할 때 또 콜라하고 먹을 걸 살 수 밖에 없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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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분하고 협업할게 있어서..





건대 스터디 까페 CINO 에요.
1인당 5천원에 2시간 기본 무료 음료 제공.




과자를 사갔어요.





커피랑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버터링 보다 좀 더 맛있는 맛.




그리스 전을 직원분들과 봤는데
내기를 해서 제가 이겼어요.
2 대 0

피자헛이 50%할인을 한다기에 피자를 사달랬죠.




치즈 바이트.




옐로우 팩 샐러드도..
50%할인하니.. 무척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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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점심.




가락시장에 이런게 참 없는데..
화덕피자집이 생겼다길래.. 동료분들과 갔어요.
화덕 인증.




2인 set 두개를 시켰어요. A,B.





샐러드.
땅콩 토핑에 드레싱이 새콤하니 고소하고 맛있엇어요.




음료를 시키면 이렇게 1인당 각 1병씩;;;ㅋ
괜춘타!!!




촉촉했던 라자냐.




조금 매콤했던 디아볼라.
도우가 맛있네요.




달콤한 꿀에 콕-
고르곤졸라.
역시 도우가 맛있어요.




씨 뇨르 방이 \'방 선생님\'이라는 뜻이래요.
이분의 그 방 선생님.
이탈리아에 지휘자의 뜻을 두고 가서  학위까지 수료하시고는
급 화덕피자의 매력에 빠지셨다고...;;;

가게 운영 하시는거 보면 상당히 만족하시면서 사시는거 같아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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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라면, 분식을 무척 좋아하는데
오랫만에 집밥이 먹고 싶데요.

이런 천지가 개벽할 일이!!!!!
제 동생은 정말 라면을 좋아해서 엄마가 아침점심저녁으로 라면만 먹인적 있는데 3개월 내내 먹었었어요;;;
독한놈..-ㅁ-;

그래서 한달음에 편의점에 달려가서..




비엔나하고 케찹을 사와써요.
그냥 뭐는 해주고 싶었는데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무안 붉은 양파 숭숭.
엄마가 이건 불 조리하지 말고 생으로 먹어야 좋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토마토 숭숭..
멀 할려고..!?
저도 모르겠네요. 그냥 창작 의지만 활활~




마늘 넣고 들들들~




토마토 좀 더 썰어넣고 케찹 넣고.. 들들들~
동생 준다고 쏘세지 문어 모양 좀 냈는데.. 나중에 인내심 한계 느낄뻔..ㅋ




다리 잘린 문어도 있었지만 어쨌든 문어.ㅋ





엄마가 해놓으신 진미채 볶음에 멸치 볶음.




완소 바다 미역국.
하악하악-
엄마가 끓여주시는 미역국 정말 바다내음 가득이예요.




엄마가 끓여주신 김치찌개.





오늘은 밥에 현미 점유율이 높네요.
동생이랑 오랫만에 겸상으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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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찍어서 리터칭? 해준 사진..ㅋㅋㅋㅋ
똘망 똘망 하게 나온거같아 흐뭇해요..ㅋㅋㅋ

졸구라샷;




이것도 무슨 어플로 해준건데..ㅋ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

머리 귀밑으로 댕강 자른지 4개월여만에 간신히 길었네요.
엄마가 맨날 못난이 인형이라고 구박해서 너무 서러웠어요.

다신 머리 자르나 봐라..
아 퇴사 하려고 작정하고 있는데 업무가 쏟아진 주말근무라.. 돌겠네요.
될데로 되라 하고 나가기엔 남은 분들한테 너무 피해고.. 일은 하기 싫고.. 휴

저 조만간 하얀마음 백수!!! 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