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청천동에서 담백한 토렴식 순대국밥 한뚝배기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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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볶음밥 만들어봤어요 앞으로 볶음밥은 안시켜먹는걸로 작성자 : ㅇㅇ

인천 부평 청천동에서 담백한 토렴식 순대국밥 한뚝배기 하고 왔습니다.

프로이™

2010.06.25 15:24:41

조회 2242 추천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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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듬뿍 올려진 담백한 순대국.
난 탕국에 파 뜸뿍 좋아합니다.

양념 다대기를 귀엽게 싸질러 놨습니다.

내용물도 준수하고..(비계 듬뿍 머릿고기가 없어서 좋아요)
담백하고 간이 딱 맞는 국물에 새우젓을 더 넣을 필요는 X.

순대도 맛있고 고기도 좋아요. 따로 국밥으로도 팔고 있군요.
그래도 전 토렴식이 좋아요..또한.. 다 개인 취향이겠지만요..
뿌옇게 기름에 쩔어.. 먹고나면 입술이 쩍쩍거리는 순대국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계 덩어리 머릿고기 듬뿍도 X.

국물이 과하게 진한 국밥은 아니지만 입에 쫙쫙 붙는 감칠맛!
부담스런 내용물이없고 먹고나면 깔끔한 느낌이남는 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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