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망디오 쇼콜라는
마카롱의 대가<U> 동해어부님의 레시피</U>대로 만들어봤습니다.ㅋ


분량의 버터에





분량의 설탕을 넣어 섞어요.





대충-_- 크림화된 후에
달걀 하나 깨넣고 다시 섞어요.





박력분과 코코아가루를 채쳐넣고





역시 섞어줍니다.


ㄷㄷㄷㄷㄷ 무슨 리플이 달릴 지 겁나게 만드는 짤이네요. -_-





다른 레시피랑 비교했을 때
동해어부님의 아망디오 쇼콜라는
아몬드가 ㅎㄷㄷㄷ하게 들어가더군요.(180g)

60그램 짜리 두 봉지 넣었다가


나중에 한 봉 더 뜯어 30g정도 더 넣은 거 같아요.

모양잡아서 냉동시켜놓고
다음 작업에 들어갑니다.







바닐라 사블레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편한데
맛은 의외로 좋아요.ㅋ

그래서 이번엔 두배로 만들어봅니다.ㅋ


분량의 버터 320gㅎㄷㄷㄷㄷ





설탕 넣어서 섞어 크림화





바닐라빈 두 꼬투리 넣었네요.





여기에 박력분+중력분(박력분이 약간 부족해서..ㅋㅋ)을 채쳐넣고
섞어줍니다.





뭉쳐서


두 덩어리로 나눴어요.
하나는 그냥 바닐라 사블레,
다른 하나는 헤이즐 넛을 넣은 헤이즐 넛 사블레를 만드려고요.ㅋ

둘 다 모양 잡은 후 냉동실로 ㄱㄱㅆ





한 시간 남짓 후




아망디오 쇼콜라 반죽을 꺼내 썰어줍니다.


아몬드 많이 넣는 것을 주저했던 이유가 이것.
썰 때 부서질까봐...
다행히도 별로 안 부서지네요.ㅋ




언듯 보기엔 균일하게 썰린 거 같네요.ㅋ





구울 준비를 합니다.





거의 두 판 나오네요.





180도에서 20분 구웠습니다.

아랫칸은 이쁘게 잘 나왔네요.





근데 윗칸에 있던 애들은 지못미ㅠㅠ


식힘망이 없어서
쟁반 위에 석쇠 펼쳐놓고
그 위에서 식혀줬습니다.ㅋㅋㅋ




이거슨 헤이즐 넛을 넣은 바닐라 사블레 반죽
근데 헤이즐 넛은 안 보이네요.ㅋ





조심스레 썰어줍니다.


충분히 얼지 않아서
밑부분이 좀 바스러지는 게 별로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지난번 보단 낫군요.ㅋ




조금 짙은 색도 보이지만
대체로 노릇노릇 잘 구워졌네요.








바닐라빈이 콕콕
헤이즐 넛은 듬성듬성(좀 더 넣을 걸 그랬어요.-_-)






세번째는 시망ㅡ_-

아랫칸의 바닐라 사블레는 허여멀건~






윗칸의 바닐라 사블레는 까무잡잡





감이 안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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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 뱃...아니 한 오븐 속에서 나온 거 맞냐능~~ -_-"





쨌든 다 식었으면 소포장을 해줍니다.





나름 대량생산이라고 한 건데
그렇게 많진 않네요.





헤이즐 넛 사블레가 제일 맛있어요.

헤이즐넛은 고소하고
바닐라향은 은은하고
단맛도 적당하고
입안에서 파삭하고 바스라지며 녹아요.ㅋ






아망디오 쇼콜라는 설탕을 적잖이 넣은 거 같은데도
거의 달지 않아요
아몬드가 고소하고
부담없어 괜찮네요.ㅋ


이번엔 여기저기 한 번 나눠주고 평을 들어봐야겠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