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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A형] 도선사거리 '촬댄'+왕십리 '오이시'+ 신설동 '109'+ 신설동 '짚똥가리쌩주'+ 한양대 '홍가'+ 자작냉면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6.27 15:09:43
조회 3920 추천 0 댓글 61


왕십리 도선사거리에 양꼬치 집이 있어요.
그 일대 유일한 듯..ㅋ
젊은 사장님이 서비스도 잘주시고 큰 티비도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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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10개에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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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
쫄~깃 새콤 달콤한게 맛있어요.
이거말고 건두부 골뱅이 무침도 있는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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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에서 상왕십리 넘어 가는 길 2층에 오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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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칸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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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다운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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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
무한 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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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 우동.
약간 한국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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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키.
109만 못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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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가라아케.
이거는 109보다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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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교체험 109..는 아니고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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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서비스로 주신 보리새우.
꼬소하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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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우동.
안에 우동면이 들었어요.불맛나는 조개랑 숙주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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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굴, 청양고추..ㅋ 어익후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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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님이 어익후 또 서비스.
새우 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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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보조분이 만들어주신 부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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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타코 가라아케.
전체적으로 가라아케 종류는 좀 바삭하게 해주시니..
적당히 덜 튀겨 달라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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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짚똥가리 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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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닭 삽두루치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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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찍었을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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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볶음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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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우...으익 새우 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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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감자 소세지.
솓아라 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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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홍가.
직원분들하고 한국전 첫경기 보러갔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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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이하 무한리필되는 홍합탕.
홍가가 체인이던게..개인적으로 한양대 홍가가 젤 괜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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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리타던가..
막걸리 쉐이크.

골 들어갈때마다 소주 주셔서 나중에 혼합.
전 딱 한잔만 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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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홍합.
안매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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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워서 날치알 계란찜.
일단 데코에서 먹고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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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동닉분이 기갤 눈팅 오래서 아침부터 봤는데..
어디가 포인트인가요?

암튼 멍~때리다 만든 골뱅이 비빔 냉면.
위에껀 수박 흰부분이예요.
오이가 없길래..
계란이 잘 안삶아져서..ㅠ ㅠ윗둥 껍데기와 함께 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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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갤을 떠나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나름 기갤에서 좋은 분들도 많이 알게됬고 힘들고 어려울 때 기갤이 많이 힘이 됬어서
그러기는 싫으네요.

버려진 선산 지키는 못난이 소나무나 해야될까봐요.
기갤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

뭐 따지고 보면 더 좋아지려고 이러는 걸 수도 잇는거 같아요.
올바른 정모 문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모는 언제든 또 있기 마련이니까요.

제 피자 벙개 앞두고 설레발 치는거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면 피자 혼자 다먹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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