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호텔 부페입니다.




스타일리쉬 부페란 수식어는 멋있으려고 붙인 걸까요




이건 좀 멋있었네요

근데 뭔가 위생적으로 별로인 듯한 느낌은..

먹고 싶었는데 깜빡함



이 것도 보기에 괜찮더라구요.




주섬주섬 주제 없이 담아 온 것들

마늘과 은행 구운 것, 연어 훈제, 피자, 칠리 새우, 장어구이 등등..

편육처럼 보이는 건 버섯 샐러드라고 놓여 있던 건데,

우웩입니다.



이건 중궈 요리들

만두 종류별로, 라조기(?), 춘장쇠고기볶음, 탕수육 등





이탈리안입니다.

피자들이 전부 별로인데 반하여

깔조네는 먹을 만 했네요.

꿀도 퍼와서 피자 찍어먹으니 그럭저럭 먹을 만 해지더군요




또 주제 없이 주섬주섬

성게알 초밥은 쓰지 않고 먹을 만 하더군요

꽃등심 구이는 별로






후식 정말 실망했습니다.

다만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네요

 



마지막으로 개념인 아이스크림 한 사발 더

한국전쟁 참전용사 분들도 여기서 식사하시더군요.

에티오피아 흑형, 아니 흑할아버지들 정복 입으신 거 멋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