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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대만 여행 음식 2탄~ 딘타이펑@_@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05 21:38:37
조회 3732 추천 0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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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시장 갔는데 입맛 잃어서. 아무것도 못사먹음.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입맛이란걸 잃어본적이 없는 뇨자인데.ㅠㅠ 입맛을 제대로 잃어서 정말 아무것도 먹기 싫더라고요
물도 먹기싫음.ㅋㅋ (근데 3끼 꼬박꼬박 챙겨드심, 간식을 못먹음ㅋㅋㅋ)

그래서 사진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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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에요,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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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지하철 타고 엄청나게 기대한 딘타이펑 본점에 가는 날!!!!!!!!!!!!!!!

대만은 독특한 색이 있는거같아요. 일본 지배를 50년을 받아서 일본색도 강하게

남아있고 또 중국의 색도 진하고 아주 독특해요.

처음엔 대만 별 생각없이 갔었는데 정말 매력이 흘러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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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지하철이에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맨 앞칸 타는건 선호한대요!

앞에 날씬한 언니 나 아ㅋ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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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본점~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아요.

저도 가서 대기표에 이름 올려놓으니 1시간 기다리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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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40분 기다려 드디어 착석!

사람들 무지하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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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면 생강채랑 간장 먼저 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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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먼저 나왔어요!!!!!!!!!!!

우왕굿!!!!!!!!!!!!!!!! 포실포실하게 잘 볶은 볶음밥에 짭졸한 돼지고기 맛있어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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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포는 반만 시킬수도 있어서 반만 시켰어요.

오오 촉촉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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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샷ㅅㅅㅅㅅㅅㅅ!!!

조 국물 먼저 홀짝 원샷하고 만두 입에 넣으면 황홀경!!ㅠㅠ

뭐랄까, 혀가 진한 돼지육수로 반짝반짝 코팅이 되면서 쫀득쫀득한 피와 함께

씹히는 맛이 정말 예술이에요.(아놔 주성치 영화 너무 많이 본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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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윽 좀 느끼하다보니 얼마 못먹어 확 질리더라고요,

짜샤이가 먹고싶어 종업원 불러 짜샤이 달라 하니 읭? 하더라고요, 그래서

성조 살린답시고 짜→샤↗이도 해보고 짜↗샤↘이 도 해보고 짜샤↘이 도 해봤지만

아무것도 못알아들어서 포기하려는 찰나, 종업원님께서 서투른 한국말로

아~반찬? 하더니 가져다주시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원한 짜샤이는 아니었지만 아주 개운한 맛이었어요. 다시마랑 건두부랑 숙주로 된 반찬이었는데 짜샤이랑
맛이 비슷해서 맛있었어요. 아무튼 이 반찬의 힘을 빌어 조금 더 먹을 수 있었어요.

딘타이펑이 이렇게도 감동적이었던건 맛이 있어서이기도 했지만 종업원분들에 친절에 있었어요.
정말 \'서비스\'라는게 뭔지 보여주던 레스토랑이었어요.

제가 뭔가 필요해서 고개를 살짝 들면 언제나 종업원이 바로 와서 제가 필요한거 딱 충족시켜주더라고요,
물이면 물, 반찬이면 반찬, 간장이면 간장. 그리고 아주 상냥하게 뜨거우니까
조심히 먹으라고 일일이 말해주기도하고요. 멋진 서비스덕분에 더 즐거운 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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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기대하던게 있는데 바로 빙관이었습니다.

진짜 망고빙수 정말 먹고싶었거든요. 딘타이펑 뒤에 바로 아이스몬스터가 있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가서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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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망고빙수!!!!!!!!!!!!!!!!

하악하악... 비쥬얼부터 먹고들어가는구나 싶었는데,

뭐랄까, 제가 인도에서 먹었던 망고는 정말 미친듯이 달았거든요? 근데 이건 약간 시고...

별로 단맛은 없더라고요, 여기서 약간실망,

게다가 둘이 와서 하나 시켜 싹싹 비우는데 전 배도 부른데 찬걸 갑자기 먹으니 뱃속이

딱딱하게 얼어서 소화가 하나도 안되더라고요. 맛은 있었는데 괴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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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걷다가 만난 푸들,

레알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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