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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설의 버거 아직도 나오나요???

생각하는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17 12:58:23
조회 5825 추천 0 댓글 21






롯데가 롯데리아 30주년 기념으로 장사접을려고 하는지...

 

아주 기묘한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아버지께서 간식거리로 사오신 이 존재는....

 

내 20년 넘게 수많은 버거를 탐닉했지만...그 어떤것도 이것을 능가할수는 없는....

 

맛..가격...양....모든 것을 압도적으로 뒤집어엎으며 명실상부 최악의 햄버거가 됩니다...

 

 

그 이름하여....한우스테이크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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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싸고 있는 껍데기 입니다...한글이 이렇게 조잡스러워 보인적은 엄마 사이 탯줄 끊은 뒤로

 

처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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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샷 입니다...햄버거 직경이 약 9센티 정도 입니다...

 

맥도날드의 애새끼들 잡수시는 해피밀 치즈버거가 직경 8센티 임을 감안 할때

 

매우 작은 크기임을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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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 보았습니다..브로콜리와 양송이와 크림소스가 들어갔다 하는데..

 

미생물과에서 빌린 세포관찰 현미경으로 그 존재여부를 확인할수있었습니다...

 

 

맛은....최악입니다....딱봐도 양념이 없어서 싱거울것 같은데...

 

역시 예상이 틀리지않습니다...그 한우패티는...

 

우리집 프라이팬으로 2분45초간 더 데워야 노릇노릇 먹을만해 집니다...

 

 

 

케찹을 뿌려먹어보니 그나마 해피밀 햄버거의 맛과 유사해 집니다...

 

하지만 역시 양상추가 씹히는 해피밀버거의 맛에 따라가지 못합니다...

 

 

 

놀랍게도 가격이 4500원 입니다...

 

 

세트가 아닙니다...단품입니다....

 

이건 필시 롯데리아 노처녀 점장과 우리 아버지가 썸씽이 났다는거 말고는 설명이 되질 않습니다....

 

 

 

패륜드립을 생각할 정도로 최악의 햄버거...

 

한번 드셔보십시오....

 

 

롯데야구팬을 관두고 싶어집니다...




엑박뜨는 사람을 위해 사진 두개씩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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