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인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시간에 냉면 한그릇 먹으러 들렸습니다.
칡냉면집 찾을 때 주소 저장해놨던곳.. 잽싸게 네비 눌러보니 바로 앞이었어요.



체인점 같은 포스는 아니던데...






자외선 살균 수저통.






냉면 나오기전, 온육수를 내줍니다. 인천의 칡냉면집에서는 처음..

고기 육수라고 보기엔 잡내가 너무 없는 말끔하고 짭쪼롬한맛이라
물어봤더니 소뼈로 고은거라고 하더군요.. 첨가물이 꽤 들어간듯..






슬러쉬된 육수를 보니 눈팅만으도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보는 얘 매력은 시원함이라고 생각...






그 식당만의 노하우로서 적량의 다대기를 넣어주는거겠지만,
개인적인 바램은 각자 알아서 적당히 넣도록 해줬으면 하는..






 면발의 쫄깃함이 인천의 다른 칡냉면집보다 강한 편.






겨자나 식초를 따로 넣지 않아도 충분히 새콤했습니다. 다대기의 힘인듯!
보통.. 좋아하는 분들은 너무나 좋아하는 새콤달콤 칡냉면이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