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생일 전야제

마계요리사

2010.09.01 02:07:36

조회 2283 추천 0 댓글 4

28일 토요일 부평4동 부어치킨 크리스피 반마리 + 허브텐더 + 생맥주 3000CC + 환상의 어니언소스

허브텐더를 좋아하는게 닭뼈가 없어서 그런지 냄세가 덜남.. 그리고 양이 많음 8쪽인가? 9쪽인가 나옴... (사진은 텐더 사진)

29일 일요일 속이 부대껴서 출근전 옥수수 슾만 간단하게 끓여먹고 나감...
나갈때 온기가 남아있어서 냉장고에 넣지 않았는데 다음날 새벽에 들어오니 스프 쉬었음.. 좆망.. 시발... 마카로니 ㅈㄴ 털어넣었는데... ㅠ아까움

퇴근후 29일 밤 생일 전야제 순대국밥 집에서 간단하게 생일잔치 했음 ㅋㅋ 순대국밥이 먹고 싶어서 몇일전 서부터 노래를 불렀더니
친구새끼가 말도 없이 집앞 순대국밥 집으로 인도하셨음...

순대는 역시 쌈장에 찍어 먹야지 제맛...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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