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음갤이니 오늘 먹은 음식부터~!
오늘 구내식당 메뉴는 바로 이것!!



양송이새우볶음밥!
보통 사람들보다 2.5배 양의 밥입니다.
저녁에 아르바이트하면서 밥을 먹기 힘들기에 미리 많이 먹어두는거죠.
완죤 짐승이네요.



새우 왕 접사~!
사진을 찍기 위해 있는 새우 없는 새우 다 긁어 모아 찍었씁니다.



--------------------여기서부터는 해피밀 사진--------------------


2주전쯤에 해피밀 스누피 인형에 홀딱 반해서...
매 점심을 정말 맛없는 햄버거 해피밀로 때운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구내식당의 푸짐한 2000원짜리 밥을 두고...
맛도 없고, 가격도 2700원이나 하는 햄버거 해피밀을 먹는 고통이란...
많은 햏자들이 햄버거 말고 불고기나 다른 버거를 먹으라고 하셨지만, 다른건 너무 비싸서 생각도 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고,
Beginner햏자가 생면부지인 저를 위해 일부러 시청까지 찾아오셔서 뜯지도 않은 보트 인형을 주시는데,
더욱 힘을 얻고 수햏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저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덩치는 산만한 녀석이 이런거 모으고 한다고 흉보실지 모르지만...
저는 이상하게 이런저런걸 사 모으는걸 좋아해서요.
어릴때부터 뭐든지 모으는걸 좋아했어요.
이것도 고상한 취미라고 그냥 봐주세요~!





이번에 모은 해피밀 인형입니다.
모두 스포츠 스누피 8마리죠.
오른쪽에서 4번재 보트 인형이 Beginner햏자께서 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요녀석들 어떤 녀석은 태엽을 좀 감아주면 폴짝 폴짝 뛰기도 하고 굴리면 등에서 불이 번쩍이기도 하고 멜로디도 나는 참으로 귀여운 녀석들이죠.
보고만 있어도 뿌듯합니다.
명절때가 되면 어린 조카들한테 뺏기기 싫어서 몰래 숨겨놓는라고 정신 없지만 말이죠.
얍삽한 삼촌이죠?





올해 초였나? 작년이었나?
몬스터 주식회사 개봉했을때 영화보고 바로 수집에 들어간 몬스터 주식회사 인형입니다.
아직도 제 방 책장에 잘 놓여 잇죠.
이녀석들도 보고 있으면 저를 흐믓하게 하네요.


인형들 뒤로 만화책이 보이죠?
저는 만화책 사 보는것도 참 좋아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만화는 꼭 사보죠.
슬램덩크! 열혈강호! 정말 수도 없이 봤을껍니다.

또! 많은 분들에게 강추하는 만화가 있습니다.
우라사와 나오끼라는 일본작가의 만화입니다.
몬스터, 해피, 마스터 키튼, 21세기 소년등등...
결코 쉽게 읽고 넘길 만화가 아닌 정말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만화입니다.
꼭 한번씩 읽어보세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