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닭치고 닭요리 올립니다.

 
 
 이건 걍 카메라에 있어서 올려요. 촛점은 안드로메다 너머로.. 9호닭 염지후 프라이드로 튀겼어요.



 태국 곧휴 + 청양 곧휴 + 꽈리 곧휴 + 호붇휴
 그리고 손질 생닭 리고 비법양념...........!



 자꾸 혐짤이네요. 앗참 글고 과정샷은 생략.. 정신없어서 생략된듯..
 생닭은 튀기고-중화팬에 야채들을 돌리고-튀긴닭넣고-양념넣으면 완성.  
  과정샷은 사실 전에 올린 글에도 있어요. 버닝하트 검색고고.

 

 아.. 안타깝네요... 맛은 점점 있어지는데 사진실력이 퇴보하네요. 장비도 후달리고... 계속 마계포스가 나네..ㅠㅠ
 경발원 깐풍기 레시피를 재현한 맛이고.... 아직 불맛이 부족해요. 중국 요리학원 다닐라구요.

 

 이번엔 예전에 예고했떤 순살치킨. 브라질 순살 500G이에요. 국산순살은 구하기도 어렵고.. 발라내자니 인건비시망.
 순살은 염지해둔거 물빼놨구요, 파우더도 직접 제조했어요.
 밀+찹쌀+고구마녹말+각종허브 등등 각종제조비법! 그위엔 강정양념.

 

 튀겨줍니다. 순살은 첨해보는데 느낀게 닭을 잘 잘라야 겠네요. 하나도 안먹음직스런 모양. 닭인지 걸렌지...

 

 소스를 묻혀줍니다. 양념역시 특제^^ 매실과 유자의 아련한 향이 감도는 달콤매콤한 소스입니다.
 근데 양이 부족햇어요.. 너무 듬성듬성.

 

 완성. 저 미대생이고 사진수업도 들었는데 사진 개판이네요... 조ㅈ망.....
 록엠시님이 푸드스타일링 및 포토그래퍼 단기 완성반 하시면 꼭 수강할텐데... 물론 DC인 DC해서 싸게해주시면요.
 암튼 땅콩 뿌리고 완성.

 
 동생줄거 남기고 닭강정 제몫이랑 밥이랑 술이랑.
 홀로 즐겨봅니다. 맛은 있는데 아직 부족하네요. 테이크아웃은 닭강정만한게 없는데.. 연구좀 해야할듯.
 암튼 요즘에 닭요리 연구도 지지부진하고 만들거나 사진찍을때도 완전 성의가 없네요.
 다시 힘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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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치킨집 창업꿈꾸는 청춘낭비중인 한 청년의 글이었구요. 

기다리시는 분은 없지만 한달반만에 글인데..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집에도 여러 해결해야할 안좋은일들이 많은데.. 그 와중에 여친이랑도 깨졌어요ㅠㅠ

사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얼마전에 소식을 물으니 남친이 생겼다네요. 
요즘 애들은 참 빠르네요. 아 웰케 씁쓸한지 아직 친구들한테도 깨졋단 얘기 못했는데........
제가 헤어지자고는 했지만 여친이 싫어서가 아니라 여러 상황들이 힘들어서 그런건데...

흐어엉허으헝억ㅇ가ㅣㅇ ㅁㄹㄴㅇ맹러ㅣㅂ저ㅣㅓㅁㄹ모ㅓ날몰머리ㅣㅓ어헝헝

기갤에 우울한맘에 밀린 닭요리와 함께 올려봅니다. 

빨리 닭집열어서 돈 벌고 아이유같은 여친사겨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