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초코칩 듬뿍 박힌 스콘♡

제빵왕~(211.178) 2010.10.16 08:53:44
조회 3047 추천 0 댓글 16

make_1286972064782.JPG

 

 

안녕하세요?

중앙대 8th, 오덕조, 뭔가...시험기간에 기사쓰려니 약간의...죄책감(?)이.....드는 꺄울♥ 입니다.

 

 

 자, 이번 기사는 다름아닌 스콘..!! 입니다.

 

앞서 소개한 머핀이나 케이크,

앞으로 소개할 \'등등등\' 들은 개별 포장하기가 조금 애매해서..많은 양의 포장은 조금 어려워요..

그래서..이들이 특정 누군가에게 선물할 때 사용하는 아이템이라면

 

 

스콘은 불특정다수(?)에게 선물을 줄 때 즐겨 만드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ㅋ

이러한 아이템에는 스콘, 쿠키가 있죠..ㅋ

 한번 만들면 <U>작업에 비해 대량</U>(?)으로 만들 수 있고 (input 대비 output이 크다고나 할까요...ㅋ),

 또한 <U>개별포장하기도 편한</U> 아이템..이랄까요?? ^ㅇ^ㅋㅋ

 

 자^^ 그럼 스콘 만들기..! 기사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준비재료를 알아봐야겠죠???^^

make_1286972430765.JPG

 

박력분 240g ,버터 60g, 설탕 40g(가감 가능), 우유 120g, 베이킹파우더(BP) 5g, 초콜렛칩 70g(+넣고 싶은 만큼..!!)

 

스콘은 다른 제과제빵 재료들에 비해 간소한 편이에요!!^^

 

또한..!!! 실온에 미리 1시간 정도 두었던 버터가 아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버터사용한다는 점!! (생각보다 이게 제일 편리하다는..ㅠ)

실온에 1시간 두는 버터라....말은 쉽지만, 미리 꺼내놔야 한다는 점에서 이미 1시간을 소비한 느낌이 들어서요..ㅋ

 

 

make_1286972782260.JPG

 

앞서 말씀드린 가루류들을 몽땅! 한데 모아주세요..!!

 

make_1286972783326.JPG

 

체에 내려 균일하게 해주시는 작업은, 무얼 만들던간에 빠질 수 없는 작업이죠..!

   (제일 귀찮고, 테이블이 제일 지저분해지는 작업이기도 하구요..ㅠ)

 이때! 볼의 밑부분이 좀..평평한 볼을 쓰기로해요..ㅋ

 

make_1286972784436.JPG

 

체에 내린 가루류들에 버터를 넣어줍니다.

이때! 버터는 앞서 준비한 버터도 작게 잘라져 있는 모습을 보셨을 테지요?ㅋㅋ

 약 1cm의 주사위정도의 크기로 잘라 준비해두시면 되요^^ 귀찮으시면 뭉텅뭉텅, 조금 큰 크기도 상관없어요..ㅋ

 

make_1286972785515.JPG

 

이렇게 넣은 버터를 스크래퍼를 이용하여(버터를 가를정도로 끝이 날카로우면 그 어떤 것도 상관없어요//뒤집개도 괜찮아요..ㅋㅋ)  버터가 고루고루 콩알만해질 때까지, 새끼손톱만큼의 크기가 될 때까지 계속~

 버터를 잘라준다는 느낌으로 섞어주시면 되요..!!

 

make_1286972786596.JPG

 

보슬보슬한 느낌이 나면 분량의 우유를 넣어 줍니다.

 

make_1286972787995.JPG

 

그리곤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섞어주면 되는데..

주의 할 점은...이때 몇번 섞다가....넘 퍽퍽해!!! 반죽하기 힘들어!!! 하고 우유를 더 넣으신다면....

나중에 낭패스러운 결과가...ㅋㅋㅋ

 조금 퍽퍽하고 반죽하기 힘이 들더라도 이리저리 굴려주다보면 어느새 날가루가 싹! 사라진답니다..ㅋㅋㅋ

 

make_1286972789375.JPG

 

날가루가 그닥 보이지 않을, 그 즈음이 되면, 초코칩을 넣고싶은만큼...!! 넣어줍니다..ㅋ

 가끔 카페에서 스콘을 사먹게되면....스콘 크기는 주먹두개 크기인데, 초코칩은 어찌나 적게 넣어 만들었는지..ㅠㅠㅠ

 

뭐..제 지론은...모든 음식은 재료만 맛있고 아끼지말고 넣으면 맛있어지리, 이기때문에.....^ㅇ^ㅋㅋㅋㅋ

 뭐..그래서 결론은 초코칩은 듬뿍듬뿍이다 이겁니다..ㅋㅋ 아깝다 생각말고 듬~뿍 넣어주세요 ㅋ

 아! 초코칩을 더더더 넣고싶은 분은 설탕을 조금 줄여주는 센스..!!ㅋㅋㅋ

우선........칼로리도 생각해야하니깐요...ㅋㅋㅋ(이제와서?-_-ㅋㅋㅋ)

 

make_1286972790525.JPG

 

다음으론 초코칩을 반죽에 박아준다는 느낌으로 섞어줍니다..ㅋㅋ

전 개인적으로 이때가 가장 흐뭇해요..ㅋㅋ

초코칩이 쏙쏙 박히는 소리가 들리는듯한..-ㅇ-허허허...ㅋㅋ

 

make_1286972791815.JPG

 

다음은, 밀대로 평평하게 밀어줍니다.

 

make_1286972793105.JPG

 

반으로 접고, 또 밀대로 접어주구요^^

이과정을 한 3-4번 반복하시면 됩니다.

전 분량보다 우유를 조꼼 더 넣었더니 반죽이 조금 질척이네요..ㅠㅋ

 

make_1286972794635.JPG

 

평평하게 밀어준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ㅋ

전 보통 이 분량으로 16개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ㅋ

 

뭐...하지만 크기는 별상관없다는거~~ㅋㅋㅋㅋ제과점에서 파는 것처럼 크게 만들고싶으시면 크게 잘라내셔도 되요 ㅋ

또한 모양도 별상관 없다는거~~~~ㅋㅋ

전 그냥 편하게, 피자모양(?)으로 했지만, 동그라미, 별, 하트, 등등 여러가지 모양틀로 찍어내 주셔도 상관없어요^^

 

make_1286972796145.JPG

 

유산지를 깐 팬에 적당한 간격으로 놓아줍니다..ㅋ

나중에 약...1.3배정도로 부풀기 때문에 적어도 1cm이상은 떨어뜨려놔 주세요^^

 

make_1286972797575.JPG

 

스콘 윗면에, 고루 색을 내기위해, 우유를 살짝 발라줍니다..ㅋ

 

make_1286972798875.jpg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30분간 구워줍니다..ㅋ

전, 밑면과 윗면이 살짝 노르스름해질때쯤까지 구워줍니다..^^ㅋ

 

make_1286972800395.JPG

 

이렇게 구워진 스콘, 볼때마다 흐뭇흐뭇..ㅋㅋ

 

make_1286972801615.JPG

 

굽기만 하면 뭐하나요,

포장을 해야지요...ㅋㅋㅋ

나름 이쁘게 한다고 포장했는데...어떤진 모르겠네요...ㅋㅋㅋ

 

make_1286972802895.JPG

 

포장만하면 뭘하나요, 이제 전해줘야죠^^

가끔 선물하고 싶을때 친구, 선배, 후배, 또..소중한 사람에게..ㅋ

전해주기 정말 만만한(?) 아이랍니다..ㅋㅋ

 

왠간하면 실패하기 어려운 아이템인지라,

태우지만 않으면, 과자같은 식감(?)도 나니깐요...ㅋㅋㅋ

 

 

가끔 친구들과 간만에 만나는 자리에 구워가도 좋아요..ㅋ

아..전 저번에..학교 세미나 수업 때, 미리구워가서 발표전 나눠드리니, 발표 내내 분위기가 훈훈했답니다~ㅋㅋ

저번, 서울/경기 조 중간모임때에도 만들어가기도 했구요...ㅋㅋ(이 날은...오덕남자조원들은..못줬.......ㅋㅋ미안요..ㅋ)

뭐...제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손수 정성이 들어간 것이 사람을 기억하기에도 도움을 주고, 분위기도 살짝 풀어지게 하는 것 같아요..^^

 

뭐..하여튼..!! 이제까지 오덕조 꺄울♥이었습니다^^

모두 중간고사 대박나세요!!!!^^

 

 

<U>[원문] [중앙대 캠리 8th 꺄울♥]선물하기 간편한, 초코칩 듬뿍 박힌 스콘♡</U>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39338 고기 [10] aw(14.45) 10.12.11 1791 0
139337 나도 알리오 올리오 [6] 덴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083 0
139336 알리오 올리오가 싸게 끼니 때우기에 참 좋넹.. [9] (180.67) 10.12.11 2403 0
139335 안양사는 잉여의 잔치국수 [15] 주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752 0
139334 가난한 자취생의 간식 [11] 키읔(115.95) 10.12.11 2293 0
139333 통큰치킨이 활개칠때 조용히 나타난 치킨계의 최강자 [5] ㄴㅇㄹㄴㅇㄹ(211.217) 10.12.11 3951 0
139329 어떤 공장 노동자의 휴가날 아침식사 'ㅅ' [11] 눈물의 곡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736 0
139328 분식집을 갔습니다. [19] 톡톡t는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3976 0
139326 유학생의 야식 [13] ㅇㅇㅇ(140.247) 10.12.11 2885 0
139324 <응가> 아점저로먹은 탕수육과 짜장면 [7] 김응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620 0
139323 봉지,틈새라면 먹어보셨나요?. [11] 깃쫄깃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3003 0
139319 썬더치킨.. [15] 깃쫄깃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3400 0
139318 [호랑이.] 케익, 만두, 족발, 떡볶이 등 [14] 호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782 0
139317 돌잔치가서 먹은 것.. [7] 팔이바게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363 0
139316 [TopChef] 요즘엔 이거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더라... [17] TopChe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4022 0
139313 요근래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로 입개르~해봅니다 [16] 3HDL(121.152) 10.12.11 1886 0
139312 호래기라면 [8] 몽고간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456 0
139311 현 상황에서 통큰치킨의 등장은 서민들에게 더 이익 [12] 덴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859 0
139308 아니 프랜차이즈 이름달고 장사하면서 서민이라는 말을 갖다붙이면 어떡함? [8] ㅇㅇㅇㅇ(121.143) 10.12.11 1858 1
139306 치킨 [14] clzls(211.205) 10.12.11 2269 0
139305 [책장수] 집에 손님들 모시고 저녁식사 [14] 책장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831 0
139303 모두가 통큰치킨에 달려갈때 [17] 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3936 1
139302 [곰'ㅅ'] 집에서 만들어먹은 싸구려 토마토 스파게티 [13] (116.35) 10.12.11 2254 0
139301 [곰'ㅅ'] 8300원 짜리 썬더치킨 [13] (116.35) 10.12.11 4342 0
139300 호래기 [8] 몽고간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1865 0
139299 유학생의 급식!!!! - 저녁 [9] ㅇㅇㅇ(140.247) 10.12.11 2469 0
139297 [숯]배고픈 근로자의 점심&회식.jpg [25]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4486 0
139295 집앞 5천원짜리피자 [15] gee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3877 0
139294 본격 뼈다귀 해장국 ㅋ [10] 톡톡t는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335 0
139291 하이라이스.. [11] gee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2016 0
139290 당신들이_먹게_될_것들.jpg [3] Kidi(211.217) 10.12.11 3136 0
139288 가쓰오 우동 왕뚜껑 [11] ■ㄴㄴㄴㄴㄴ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3145 0
139287 남들 통큰통큰 거릴때 방금 처갓집 옴 인증 [22] 치즈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1 4832 0
139282 횽들은 라면에 보통 뭐 넣어서 끓임? [52] 초코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3353 0
139281 한우한우한우한우 [6] 갸스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2009 0
139279 천재아트쟁이쉐프 황금참돔빵이 만든 수제호떡 [14] 황금참돔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2647 0
139278 김현중의눈물 [9] 득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2501 0
139277 방금 머근 마트표 치킨 [24] dd(114.204) 10.12.10 4751 0
139274 초코폰당 ㅋㅋㅋ '-';; [11] 오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2190 0
139272 어떤 공장 노동자의 오늘 하루 삼시세끼 [8] 눈물의 곡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2852 0
139270 어떤 공장 노동자의 어제 하루 삼시세끼 [4] 눈물의 곡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2168 0
139268 방금 만든 비앤나 그릴구이.JPG [13] 435435534543(58.226) 10.12.10 3260 0
139267 [PJY] 다시마 업그레이드 너구리, 고추장토마토파스타, 감자칩..!등등 [9] PJ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2159 0
139266 자취하면서 젤 잘해먹은것 외 + [7] 깽값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2553 0
139265 음식 사진 몇개 [10] Tz(115.136) 10.12.10 2094 0
139264 안양사는 잉여의 저녁식사 [10] Tz(115.136) 10.12.10 2280 0
139263 이젠 아이스크림도 집에서 만들어 먹자!(Gu9크러스터편) [3] 빵군.(58.236) 10.12.10 1953 0
139261 안양사는 잉여의 떡볶이 [25] 주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3642 0
139260 [BrooKlyN] 장조지(Jean Goerges Restraunt) [39] BrooKlyN(123.213) 10.12.10 9862 2
139259 점심에 먹은 중국집 음식들 ㅋ [8] Fif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0 276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